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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판매된 1152대 대상 

 

람보.JPG

 

미국에서 람보르기니의 간판 모델로 자리하던 '가야르도'가 소프트웨어 문제로 리콜을 실시한다.
 
이탈리아에 위치한 람보르기니 본사는 최근 잘못된 ECU 설정을 통해 미국에서 판매된 가야르도 1152대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람보르기니에 따르면 "리콜 대상 차량들은 제작과정에서 잘못된 프로그램 설정이 이뤄져 차량에 시스템 오류가 발생하더라도 경고등이 켜지지 않는 등 안전운전에 위험을 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대상 차량은 2010년 6월에서 2013년 11월 사이 제작된 모델들로 람보르기니는 NHTSA에 보낸 서면을 통해 결함 발생 비율은 1% 미만이라고 밝혔다. 또한 해당 차량 소유주를 대상으로 우편을 발생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리콜 절차는 개선된 ECU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 작업이 무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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