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서 한인여성 악장 3명 선임돼

by 벼룩시장01 posted May 0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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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박지윤, 독일선 김수연, 이지윤 악장에 선임

 

한인여성.jpg

(왼쪽부터) 박지윤, 김수연, 이지윤씨.

 

한국 바이얼리니스트 3명이이 유럽 명문 오케스트라에서 각각 악장에 임명돼 화제가 되고 있다. 

 

클래식 음악계에 따르면 바이얼리니스트 박지윤은 최근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악장으로 임명돼 오는 9월 활동을 시작한다.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은 파리 오케스트라, 프랑스 국립오케스트라와 함께 프랑스를 대표하는 3대 오케스트라 중 한 곳. 지휘자 정명훈이 15년간 음악감독으로 재직하며 한국에도 꽤 친숙한 오케스트라다.

 

박지윤은 2011년부터 프랑스의 한 국립오케스트라의 아시안 악장으로 활동해오다가 이번에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악장으로 ‘체급’을 높였다.

 

바이얼리니스트 김수연은 독일 명문 악단인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악장으로, 이지윤은 또 다른 명문 오케스트라 베를린 슈타츠카펠레의 종신악장으로 선임됐다. 

 

두 악단 모두 베를린 필하모닉과 더불어 베를린을 대표하는 악단으로 손꼽힌다.

 

이 밖에 윤소영은 2012년 스위스 바젤 심포니 오케스트라 악장에, 이지혜는 2015년 독일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의 제2바이얼린 악장으로 각각 임명됐다.

 

악장은 지휘자를 보좌해 오케스트라의 음악적 결정을 하는 리더다. 단원들은 연주 중 수시로 악장의 활을 쓰는 위치나 음악적 표현을 참고한다.

 

오케스트라 내 위치를 고려해 악장은 다른 단원들이 모두 자리를 잡은 뒤에 등장하고 퇴장 시에도 지휘자 다음으로 가장 먼저 퇴장한다. 공연 시작과 끝에 오케스트라를 대표해 지휘자와 악수를 하는 것도 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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