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말 배워서 한국서 영화 찍고파"

by 벼룩시장 posted Aug 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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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팝뮤직계의 독보적 존재, 안준희 감독

 

안준희.jpg

 

세계적인 한국계 뮤직비디오 감독 안준희(영어명 죠셉 칸.36)은 그는 미국 팝 시장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사로 꼽힌다.

 

브리트니 스피어스, 재닛 잭슨, 에미넴, 레이디 가가 등 유명 팝스타들이 그와 작업했다. 또 보아의 미국 1집 타이틀곡 'I Did It For Love' 뮤직비디오도 그의 작품이다. 작년엔 세계적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사진)의 뮤직비디오 감독을 맡았다.

 

미주한인 2세로서 그는 "한국에서 태어나 군인인 아버지를 따라 3살 때 미국, 5살 때 이탈리아로 건너간 후, 9살 때 미국 텍사스로 다시 와 17살 때까지 살았다. 미국 뉴욕대(NYU)에 진학해 1년 반을 다니다 그만두고 필름 비즈니스에 관심을 두게 됐고 1993년 게토 보이스의 뮤직비디오가 첫번째 작품이었다." LA에서 그는 14년간 400여 편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그는 "한국인은 보아를 자랑스러워 해야 한다"고 극찬했다. "보아는 브리트니 스피어스보다 춤을 잘 춘다. 최근에 본 팝스타 중 춤을 가장 잘 추는 여자 가수다."라고.

 

팝 시장에서 보아 등 동양인의 성공 가능성도 물었다.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외모가 좋은 데다, 다른 인종이 갖지 않은 재능도 탁월하니까. 요즘 한국에서는 미국 교포들의 활동이 많은데, 이들은 언어가 되니 한국에서 트레이닝 받은 후 미국에 진출한다면 성공 가능성이 더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장래에 한국어를 배워 한국영화를 찍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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