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1.5세 여배우 한국서 맹활약

by 벼룩시장 posted Aug 2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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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검법남녀' 스텔라 황 연기 스테파니 리

"한국서 인정받아 기회되면 헐리우드 진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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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검법남녀' 스텔라 황을 연기한 스테파니 리(25·이정아)는 미주동포 출신이다. 미국에서 태어나 어릴 때 강원도 춘천으로 와서 초등학교 4학년까지 자랐다. 

 
초등학교 4학년 때 다시 미국에 가게 됐는데 전혀 영어를 못하는 상태에서 학교를 가야 했다. 몸소 부딪히면서 영어를 배우게 됐다. 그녀가 사는 동네가 동양인이 많이 없었고, 백인이 대부분이었다. 인종차별도 당연히 겪었다. 
 
그리고 성인이 돼서 다시 한국에 돌아왔다. 처음 몇년은 혼자 살다가 3년전부터 가족과 같이 살게 됐다고 한다.  
그녀는 묘한 매력의 소유자다. 웃을 땐 아이처럼 해맑다가도 무표정일 땐 차갑고 도도한 느낌이 있다. 그런 그녀가 화장품 브랜드 '뉴트로지나' CF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을 때 만해도 대다수 시청자들은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재미교포 모델 정도로 인식했다. 버터 향 가득한 영어 발음과 예쁘고 세련된 외모는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스테파니 리가 안방극장의 문을 두드리기 시작한 것은 그리 얼마 되지 않았다. 2014년 JTBC '선암여고 탐정단'을 통해 본격 연기자로 데뷔한 그녀는 SBS '용팔이'(2015), '끝에서 두 번째 사랑'(2016)을 거쳐 최근 MBC '검법남녀'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재미교포 3세, 약대 출신의 약독물 전문가 스텔라 황을 연기한 스테파니 리는 이번 작품을 통해 모델에만 국한된 이미지를 벗고 연기자로서 스펙트럼을 넓혔다는 평을 얻었다. 불과 네 작품 만에 존재감을 톡톡히 발휘했다. 
 
또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안시성'에서도 고구려인으로서 여자부대에서 싸우는 여장부 역할도 맡았다. 이제 연기를 시작했고 한국에서 연기자로서 조금 탄탄한 배우가 된 다음에는 헐리우드 진출이라는 다른 목표도 생각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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