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서점이 '복합 문화공간'으로 부활한다

by 벼룩시장01 posted Aug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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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서점과 전자책으로 고사 위기에 처했던 '오프라인 서점'이 부활하고 있다. 최근 문을 연 쇼핑몰과 대형마트, 백화점에는 어김없이 대형 서점이 입점한다. 몇 년 전만 해도 경영난으로 속속 문을 닫았던 신촌과 홍대, 종로 등의 크고 작은 서점들이 다시 문을 열기 시작했다.
서점 업계에 따르면, 오프라인 '빅3'로 꼽히는 교보문고·영풍문고·서울문고(반디앤루니스)가 지난해부터 새로 문을 연 오프라인 서점 수는 30개다. 알라딘은 중고서점을 지난해 17개 늘려 총 37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예스24도 지난해 4월부터 매장을 잇따라 내기 시작해 현재 5개까지 늘어났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2015~2016년 전국적으로 새로 생긴 서점은 173개에 달한다.
오프라인 서점이 늘어난 표면적인 이유는 쇼핑몰과 백화점, 대형마트 등이 신규 매장을 열면서 집객 효과를 노리고 서점을 유치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근본적으로 고객들의 '서점이라는 공간'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책만 사는 공간이 아니라 문화·예술을 즐기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는 '복합 공간'으로 변신한 것도 부활에 한몫했다. 교보문고는 2015년 서울 구로구의 교보문고 신도림점에서 4분의 3은 생활용품 등을 파는 핫트랙스 공간으로, 4분의 1만 책을 파는 서점 공간으로 변신하는 실험을 시도했다.
최근엔 한 가지 주제로 내부를 꾸민 '작은 책방'들도 속속 생겨나고 있다. 이화여대 앞 뒷골목에는 추리소설 전문 서점 미스터리 유니온이, 서울 마포구에는음악 도서 전문서점 초원서점이 문을 열었다. "신촌을 중심으로 들어선 이름이 알려진 독립·테마 서점만 해도 20곳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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