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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신제 유력 양재봉씨, 구치소에서 자살

 

한인노인.jpg

 

캘리포니아주에서 여자 아이를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70대 한인 남성이 구치소에서 목을 메 자살했다. 
샌타클라라카운티셰리프국에 따르면  카운티구치소 감방에서 올해 72살된 양재봉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셰리프국측은 짧은 보도자료를 통해 "재소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나 양씨가 스스로 목을 매 질식하여 뇌사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세리프국은 구급요원들이 긴급 의료조치를 취했으나 양씨가 26분뒤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9일 양씨는 10살 이하 소녀를 성폭행한 10건의 혐의로 체포됐다. 
양씨는 첫 공판 예정일을 하루 앞두고 이같은 끔찌한 자살을 고위로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주형법은 미성년자 성폭행, 특히 10세 이하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는 1건만 유죄 평결을 받아도  최대 25년형에 처한다. 양씨에게 적용된 10건(의 혐의가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면 사실상 종신형이다. 
양씨가 자살한 날은 첫 공판 예정일 전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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