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웃 영화 'Ocean 8' 한인스타

by 벼룩시장 posted Jun 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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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래퍼가수 '어콰피나'…엄마가 한인

지난주 흥행 1위 기록한 영화 인기배우

 

오션2.jpg

 

 

 

한인 어머니와 중국계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한인 혼혈여성이 미국의 헐리웃 영화계와 팝뮤직계에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 화제의 인물은 바로 예명이 ‘어콰피나’인 노라 럼(30)이다. 

 

그녀는 이미 팝계에선 동양계 미국인에 대한 차별에 랩으로 저항하며 하나하나씩 선입견을 깨부수고 있는, 떠오르는 스타다.

 

영화 ‘Ocean 8’에서 주연여성 8명 한명으로 공동 출연한 그녀는 감초연기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그녀는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이 영화에서 천부적인 소매치기 콘스탄스역을 맡았다. 비평가들은 영화에 처음 출연한 어콰피나가 영화에 활력을 불어준 보석 같은 연기를 보여주었다고 호평했다.    

 

어콰피나는 이 영화에서 헐리웃의 최고 여성 스타들인 샌드라 불럭, 리안나, 앤 해서웨이, 케이트 블랜쳇 등과 함께 유일한 동양인 여성으로 출연했다. 

 

US투데이는 영화 개봉과 동시에 ‘어콰피나’와 장문의 인터뷰 기사를 게재했다. 또, 연예전문지 할리웃리포터는 ‘오션스 8’ 시사회에서 가진 어콰피나와의 인터뷰 영상을 SNS에 올려 하루아침에 스타가 된 그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NBC의 아시안 아메리카 프로그램(사진)에서도 그녀를 크게 다루었다. 

 

어콰피나는 7세에 한인 배우 마가렛 조를 TV에서 처음 보고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공연을 하고 싶다는 생각했다. 뉴욕 라과디아 예술고 재학 시절 내내 트럼펫을 연주했고 16세에 뮤직 프로덕션에 뛰어들었다. ‘어콰피나’(Awkward but fine의 합성어)라는 예명으로 랩을 하기 시작했다. 알바니 뉴욕주립대에서 저널리즘과 여성학을 전공했고 베이징 언어대학에서 중국어를 배웠다. 

 

2012년 남성 중심의 힙합 음악계에서 여성의 정체성을 소재로 한 자작 랩으로 유투브 스타로 떠올랐다. 2014년 MTV ‘Girl Code’로 TV데뷔를 했고 2016년 아시안 아메리칸 래퍼들의 실상을 찍은 다큐멘터리 ‘Bad Rap’에 출연해 트라이베카 영화제에 진출했다. 같은 해 자신을 코미디언으로 이끌어준 마가렛 조와 ‘Green Tea’ 뮤직비디오를 히트시키기도 했다. 

 

뉴욕시 브루클린에 살고 있는 어쿼피나는 올 여름 켄 정과 양자경, 소노야 미즈노, 콘스탄스 우 등 아시안 스타들이 등장하는 코미디 영화 ‘Crazy Rich Asians’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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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Ocean 8에 출연한 어콰피나(오른쪽) (사진:워너 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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