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은 어떤 절망도 이깁니다"

by 벼룩시장01 posted Aug 0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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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재정설계사 노권호씨, 신앙체험담 출간
"하나님께 의지하면 절망이 희망으로 바꿔"

 

희망 절망.png

 

뉴욕에서 공인재정설계사로 활동하는 노권호씨(사진)가 자신의 굴곡진 삶과 불행, 경험을 바탕으로 쓴 신앙체험 에세이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바이북스 출판)’가 한국 출판계는 물론 한인사회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노권호씨가 이 책을 쓴 가장 큰 이유는 “한국과 한인사회에서 절망적인 상황에 놓인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하나님이 살아계시며, 끝까지 인내하면 희망은 반드시 절망을 이긴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다”는 절박한 마음에서 책을 썼다는 것. 
그는 “한국과 한인사회에서 자살하는 사람이 너무 많은 것에 놀랐다”며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어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결코 희망을 버리면 안되며, 하나님의 깊은 섭리 속에서 이를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인내하면 절망이 희망으로 바뀐다는 것을 꼭 알리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즉 자신이 직접 여러차례 그러한 체험을 했기에 이 책을 저술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절망에 빠진 사람에게 내미는 구원의 손길’이란 부제가 달린 이 책에는 어릴 때부터 가난속에서 힘들게 살아온 저자의 이야기부터 결코 살아날 수 없는 상황, 즉 5미터 높이에서 철근에 입주변의 얼굴이 뚫려 즉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살아난 이야기들, 유달리 다양한 직업을 두루 거치며 온갖 역경을 겪어낸 저자가 자신의 인생 여정 속에서 마침내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고 절대 긍정과 감사의 신앙으로 어떻게 고난을 헤쳐 나갔는지 엿보게 한다. 
한때 자살까지 생각할 정도로 절망의 구덩이에 빠져 있었지만 하나님을 만나면서 인생이 180도 변했다는 저자는 모든 꽃이 시들어 사라진 후 피어나는 들국화에 자신을 비유했다. 
그는 자신이 들국화인지 모르고 계절을 앞서 급하게 억지로 피려다 된서리를 맞아 고난과 시련을 겪어야 했다며, “자신처럼 들국화 같은 인생을 사는 수많은 한인들에게 때를 기다리라”고 강조했다.. 개나리와 장미꽃을 보며 ‘왜 나는 아직 꽃이 피지 않을까?’라며 속 끓이지 말고 자신은 늦게 피는 국화가 아닐지 생각해보라는 것.
본보를 방문, 자신의 책과 삶을 얘기한 저자 노권호씨는 “이 책을 통해 단 한명이라도 자살하려는 마음에서 벗어나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면 더없이 행복하겠다”고 말했다. 
“실의에 빠져 있는 수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도전과 자극을 받아 나처럼 새로운 인생을 만나길 바란다”는 저자는 인생의 패배감을 느끼거나 너무 힘든 고난으로 상담이나 대화가 필요한 한인들의 연락도 기다리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 등이 추천사를 쓴 이 책은 ‘더 나음 삶을 위하여’ ‘절망에서 희망으로’ ‘삶은 끝없는 도전’ ‘고난이 안내한 축복’ ‘목적이 있는 삶’ ‘도전하는 삶이 아름답다’ 등 총 6장으로 구성돼 있다.  책 구입은 저자에게 직접 연락할 수 있으며, 뉴욕에서는 반디서점, 할렐루야서점에서 판매하고 있다. 저자 연락처: 201-675-1951, syatt202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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