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거주 한인여성 출산 중 사망'…병원 소송

by 벼룩시장 posted Nov 2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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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 중 과다출혈이 원인"…남편이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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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애틀 로컬 미국방송 채널 7 Kiro가 방송한 장씨 부부의 사진

 

워싱턴주 시애틀에 거주하는 한인 산모가 지난해 병원에서 출산을 하는 과정에서 과다출혈로 사망한 사건이 산모의 남편이 병원 측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밝혀졌다.

 

미주한국일보는 최근 워싱턴주 킹카운티 법원에 접수된 소장을 인용, “시애틀 인근 아번에서 교사로 재직하던 28세 한인 제인 장(한국명 장지영사진)씨가 지난해 9월29일 하이라인 메디컬 센터에서 출산을 한 뒤 사망했다”고 밝혔다.

 

당시 산모는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건강한 남자 아이를 출산했으나 이 과정에서 과다출혈 상황이 발생, 출산 후 수시간이 지나 결국 숨을 거뒀다는 것. 남편 장씨는 수술이 진행됐던 하이라인 메디컬 센터와 모병원인 프란시스칸 헬스 시스템을 상대로 부인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의료과실 소송을 제기했다.

 

남편 매튜 장씨의 법률대리인 애만다 시얼 변호사는 “병원 직원들이 장씨를 과다출혈 위험군으로 지정하고 수술실에 출혈을 막는 수술 장비까지 들여왔다”며 “담당 의사들은 출혈이 심한 장씨에게 여러 차례 수혈을 지시했고 출혈을 막기 위한 의료기기를 삽입했지만 기기가 제대로 들어가지 않고 빠졌다고 변호사는 설명했다.

 

미국에서는 임신, 출산 또는 출산후 6개월 이내 사망하는 산모들의 비율이 지난 1990년 이후 무려 2배 이상 증가해 2014년에는 10만명 당 18명 꼴로 산모들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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