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 모터스' 대표 송석준 사장

by 벼룩시장01 posted May 2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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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판매부터 수리까지 일사천리"

새 개념의 자동차 멀티샵 성공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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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맨해튼 등 특수한 소수의 도심을 제외하고는 자동차가 우리 발이나 다름없는 나라다. 미국 생활은 자동차 구매부터 시작한다고 말할 정도다. 차가 있으면, 그 다음 단계는 술술 풀려나간다. 출퇴근은 물론이고, 아이들 등 하교에도 차가 없으면 요즘 유행하는 말로 ‘멘붕’에 빠지기 쉽다.

 

 수족과 같은 자동차가 항구적으로 잘 굴러만 간다면 좋겠지만, 인건비가 비교적 높은 미국에서 수리도 큰 골칫거리다. 특히 뉴저지 거주 한인이라면 이런 문제들을 한꺼번에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Only Motor Sports & Jay’s Garage다.

 

뉴저지 잉글우드에 위치한 이 곳은 자동차와 관련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신개념 자동차 종합백화점이다. ‘Only Motor Sports’는 신차, 중고차 전시, 판매를 중점적으로 하는 회사이고, ‘Jay’s Garage’는 정비, 튜닝, 도색 등을 담당하는 회사다. 

 

거기에다 차량 정비, 바디 수리, 보험 클레임, 자동차 페인팅, 디테일, 렌트카, 인테리어 수리 및 교환 등 모든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할 수 있는 토탈 케어 서비스 샵으로 성장했다. 

 

 ‘Jay’는2004년 홀홀 단신으로 미국으로 건너와 하루에 4가지 일을 하면서 젊은 한인 사업가 송석준 사장의 영어 이름이다.

 

자동차 딜러는 물론 동부에선 유일한 한인 '멀티샵' 운영

분 단위의 효율적 시간 운영, 고객 우선주의가 '성공비결'

 

송 사장은 2004년 어학연수로 미국으로 건너왔다. 한국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 처음에는 자동차 디자인과 관련된 공부를 하기 위해 어학코스부터 밟았다. 하지만 아무런 수입 없이 미국 생활을 하기엔 경제적인 문제가 컸기 때문에 점차 식당, 여행가이드, 자동차 딜러 일 등 무수한 일들을 시작하며 여느 이민자와 비슷한 생활을 해왔다. 다람쥐 쳇바퀴 돌며 반복된 송사장의 삶은 여행가이드 일을 하면서 큰 변화가 있었다.

 

“매일 같은 사이클로 버티던 불투명한 미래가 여행가이드 일을 하면서 많이 바뀌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미국은 이제 끝났다’라고 말했지만, 저는 여러 곳을 다니며 ‘미국은 아직도 기회의 땅’이다라는 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그 기회를 찾기 위해 송사장은 어릴 적부터 관심이 있었던 자동차로 시선을 돌렸다. 타국 생활에서 끝이 보이지 않는 외로움을 느낄때면, 미국의 넓은 땅을 생각했고, 창의성이 받아들여지는 이 땅의 매력을 생각하며 하루 하루 성실히 살아온 것이다. 사실 송사장의오랜 꿈은 서울에서 자동차 딜러 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꿈꿔왔던 자동차 종합 서비스의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의 현재사업체는 그 오랜 소망의 구체적인 성과이다. 자동차 구매, 리스, 정비뿐 아니라, 도색, 튜닝, 렌터카, 보험, 사고처리, 모든 서류작업등 자동차 관련 전 분야를 취급한다고 한다.

이와 같은 종합적인 일들을 한 곳에서 처리하는 곳, 이른바 ‘멀티샵’은 미국 동부 한인업체 중에서는 송사장의 업체가 유일하다고 한다.

 

“미국의 자동차 시장은 생각보다 컸습니다. 유행에 민감한 한국에 비해 미국은 여러 창의적인 시도들이 인정받는 곳이죠” 

 

송사장은 이런 이유로 범퍼 스타일 작업 등 튜닝 작업이 활성화되고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송사장의 경우는 스타일을 직접 디자인 하고, 의뢰인의 요구에 맞게 제작하고 있어 소비자의 만족도가 크다. 

 

송사장의 성공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한 것에서 시작되었다. 매일 새벽 5시에 사무실에서 일을 시작할 정도니 주변에서 ‘돈벌레’라는 우스개 소리도 듣기도 한다. 하지만, “무조건 열심히 하는 것 보다는 일어나 잠들 때까지 분 단위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항상 고객 우선주의의 서비스를 먼저 생각한다”며, 송사장은 성공의 비결을 밝혔다. 평소 자기관리도 철저히 해서 수영, 스노우 보드 등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관리를 꾸준히 하고 있다.

 

최근의 마켓 상황은 나쁘지 않다. 미국 경기 회복을 증명하듯이 고급 브랜드가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특히 포르쉐 등 슈퍼카는 여전히 선망의 대상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인들의 경우는 도요타나 혼다 브랜드를 꾸준히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현대와 기아 등의 한국 브랜드들 판매도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송사장의 경우 공인 딜러 자격을 갖추고 있고, 각 메이저 자동차 회사와의 커넥션이 있어 신차 구매에도 큰 가격 혜택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활성화된 중고차 구매에 대해 팁을 주자면, 반드시 정비소를 찾아서 전문가와 미리 점검을 해서 차량이 과연 문제 없는지 확인해야 하며, 카팩스(https://www.carfax.com/)에서 차량 사고 유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송사장은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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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장선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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