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한인들 카메라에 담는 83세 서범석 노인

by 벼룩시장 posted Aug 2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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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한인이민사 다룬 다큐멘타리 최초로 제작

 

호주.jpg

 

83살의 나이에 카메라를 잡고 예술혼을 불태우는 호주의 한인노인이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호주 한인들의 이야기를 담백하게 담아내는 서범석 씨가 그 주인공이다.

 

호주의 한 노인대학에서 교양 수업이 열리는데, 83살의 노장 서범석 씨가 인생의 황혼기에 접어든 학생들을 상대로 영상을 가르치고 있다.

 

서양화를 전공한 서 씨는 한국에서 20년 가까이 미술 교사로 일했다.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어 호주 이민을 택한 그는 교직 생활을 하며 잠들어 있던 창작열이 다시 싹텄고, 직접 찍은 영상으로 무언가를 만들기 시작하니 다시 살아있음을 느꼈다.

 

늦은 나이에 손에 잡은 카메라였기에 젊은 친구들에 비해 손이 느릴 수밖에 없었지만 기회가 될 때마다 호주 한인들의 일상을 카메라에 담았다.

 

배움이 차곡차곡 쌓일 무렵, 호주 한인 이민사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게 됐다.

 

호주 이민 1세대의 다큐멘터리, '붉은 캥거루가 품은 민들레 꽃'이라는 다큐멘터리가 그것이다. 

 

최초의 호주 한인이민사를 제작한 것이다. 얼마 전부터 영상물을 유튜브에도 올리기 시작했다.

 

서범석씨는 “인생 2막의 시작은 바로 지금”이라며 “팔순이 훨씬 넘었는데도 찍을 거리가 많고 일거리가 많다는 게 너무나 기쁘고. 이 나이에 이걸 하고 있다는 게 저는 너무 행복”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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