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북한 타격 결정하면…'발사까지 단 5분'

by 벼룩시장01 posted Aug 1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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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핵미사일 발사 결정을 내린 직후부터 실제 미사일이 발사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단 5분’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물론 이러한 절차는 대통령이 군사 공격에 대한 미국 의회 승인을 얻었거나, 의회 승인 절차를 생략하고 감행할 경우에 해당한다.  
◇대통령, 백악관 상황실에서
 전화로 군 회의 소집
블레어 연구원이 블룸버그 인터뷰를 통해 밝힌 데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에 핵 미사일 공격을 지시하기 앞서 군 간부 및 민간 전문가와 관련 회의를 진행해야 한다. 대통령이 백악관 상황실에서 전화로 주재하는 이 회의에는 국립군사지휘센터(NMCC) 작전부국장이 참석한다.  
핵전력을 운용하는 네브래스카주 오펏 공군기지의 전략군 사령부도 공격 옵션과 관련한 브리핑을 할 수 있다. 이 회의는 대통령이 원하는 시간만큼 진행될 수 있지만 적의 미사일이 미국 영토를 향해 날아오는 등 위급한 경우엔 단 30초만에 종료될 수도 있다.  
◇대통령-국방부,
핵공격 확인 작업 
회의에서 핵 미사일 발사 지시가 최종 결정되면 군사지휘센터는 미사일 발사 지시가 대통령에게서 왔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국방부 관료가 전화 통화에서 포네틱코드(의미를 분명하게 전달하기 위해 군에서 쓰이는 단어 집합)로 쓰여진 핵공격 관련 암호를 읽으면 대통령은 자신이 소지한 ‘골드 코드’(Gold Code)에서 이에 상응하는 답을 찾아내 읽어야한다. 골드 코드는 신용카드 크기의 플라스틱 카드에 적혀있는 핵발사 지시 암호로 미국 대통령과 부통령에게만 주어진다.  
◇사령부, 미사일 발사 지시…
    발사조 준비 
사령부는 미사일 발사 지시에 필요한 준비에 착수한다. 이 과정에서 150자(트위터 상당)의 암호화 메시지가 미사일 발사 대원과 전 세계 각지에 흩어진 미군 지휘관들에 전달된다.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조가 암호 메시지를 받는 데 걸리는 시간은 몇초에 불과하다. 발사 지시를 받은 팀은 다시 관련 지시를 재확인하기 위해 봉인된 인증 시스템(SAS)을 열어 관련 지시와 암호를 비교한다. 
◇육지에서 미사일 발사시 
  5분 소요 
만약 잠수함에서 미사일이 발사되는 경우 지시를 받은 후부터 발사까지 걸리는 시간은 대략 15분이다.  
육지 격납고에서 미사일이 발사되는 경우에는 5분이 예상된다. 이 경우 각 2명으로 된 5개 조가 최종 발사 지시를 이행한다. 약 수 킬로미터씩 떨어져 배치된 이들 5개조는 SAS 코드와 군사지휘센터의 코드를 다시 비교해 지시를 확인한 뒤 미사일 발사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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