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15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혈압 높아지고, 체지방 늘어나…美청소년 829명 조사결과

 

숙면.jpg

 

 

양질의 수면 즉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청소년은 혈압이 높아지고 체지방이 늘어나게 되며 나중에 심장질환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연구팀은 청소년 829명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수준을 측정하고 심장질환과 뇌졸중, 그리고 당뇨병에 관련한 위험 인자를 조사했다. 

 

참가자들의 신체활동 수준은 최소 7일부터 최대 10일까지 낮에 활동할 때는 물론 밤에 잘 때도 손목에 추적 장치를 착용하도록 해서 측정했다. 그리고 심장질환 등 위험 인자는 허리둘레와 혈압, 콜레스테롤, 그리고 인슐린 저항성으로 알려진 당뇨병 특징을 측정해 조사했다.

 

연구팀이 수집한 데이터에서 나온 이들 청소년의 전반적인 수면 시간은 하루 최소 7.4시간으로 절반가량의 청소년이 이러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국립수면재단(NSF)이 14~17세와 11~13세 청소년들에게 각각 권하는 최소 수면시간인 8시간과 9시간을 충족하는 참가 청소년들은 약 2%에 불과했다. 

 

특히 대다수 청소년은 수면 효율이 떨어진다고 생각했다. 측정 결과 잠자리에 들고나서 수면을 유지한 시간은 약 84%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더 긴 수면 시간과 더 높은 수면 효율은 더 낮은 혈압과 더 작은 허리둘레, 더 적은 체지방, 그리고 더 적은 콜레스테롤 수치와 관련이 있었다고 연구팀은 보고했다. 

 

또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대부분 청소년이 밤에 잠들지 않으려 하며 잠들어야 하는 시간보다 늦게까지 깨어 있기 위해 애쓴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하지만 이런 생활방식은 몇십 년 뒤 노년기에 심각한 심장 건강 문제를 일으키는 근본적인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지적한다.

 

연구를 이끈 엘시 타베라스 박사는 "잠은 중요하다. 잠자는 양과 질은 식이요법, 그리고 신체활동과 함께 건강을 지탱하는 기둥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연구는 수면 부족이 신체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강조하지만 수면 부족은 아이의 정신적, 정서적 능력도 떨어지게 한다"면서 "단순히 일찍 잠자리에 들게만 해도 신체 에너지와 기분 상태, 집중력, 그리고 학습 능력 등 여러 면에서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숙면2.jpg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한때 범죄 많던 맨해튼 '브라이언트 공원'의 대변신

  2. 시카고대 SAT·ACT 점수 안본다

  3. 19Jun
    by 벼룩시장
    2018/06/19 Views 7153 

    "숙면 부족한 청소년, 심장질환 위험 커진다"

  4. 美 99세 할머니의 이웃나라 고아 사랑

  5. 멜라니아, 트럼프 이민정책 비판

  6. 범죄기록 없는 불체자 단속 급증

  7. 이민국에 취업비자 정보 공개 소송

  8. 5살 아들, 조형물 넘어뜨렸는데…

  9. "180만 드리머에 시민권 부여" 법안

  10. 백악관은 '캐나다 막말 포격'…미국인들은 '고마워요 캐나다!' 운동

  11. "선거 패배 인정 안하는 로툰도시장 사퇴해야"

  12. 10세 누나, 어린 동생 보호하려 대신 총맞아

  13. 뉴욕시 저소득 흑인.히스패닉 학생들 '황제 교육' 논란

  14. 美 주요 도시 살인율 전반적 감소

  15. 추첨되고도 취업비자 거부 속출

  16. 연방 교도소에 이민자 26% 수감돼

  17. 가정폭력·갱폭력 피해자 망명 불허

  18. 약먹고 자전거 팀에 트럭 돌진

  19. 검찰, 유명배우 스탤론, 성폭행 수사

  20. "택시 안에서 화장하면 사고위험"

Board Pagination Prev 1 ...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162 163 ... 206 Next
/ 20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