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565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250억불 투자…미국 최대의 민간개발 사업…16개 고층빌딩 완공 예정

 

맨해튼 허드슨 야드 공개…맨해튼의 새 명물로.jpg

 

뉴욕의 스카이라인을 뒤바꿔 놓을 '허드슨 야드(Hudson Yards)'가 일반에게 공개됐다. 맨해튼 미드타운 서쪽 허드슨 강변의 오래된 철도역과 주차장, 잡초가 무성했던 땅이 초고층 빌딩과 기하학적인 건축물로 변모했다. 미국 최대 민간 부동산개발업체 '릴레이티드'가 뉴욕시와 재개발 사업 계약을 맺고 맨해튼의 골칫덩이이던 이 땅을 뉴욕의 랜드마크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2012년 착공에 들어가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

 

모두 16개의 초고층 타워형 건물이 들어설 이곳엔 이미 10개 빌딩이 모습을 갖췄다. 이 건물들에 초고가 주택과 사무실, 호텔, 공연예술센터, 명품 쇼핑몰 등이 들어설 예정이고 일부는 이미 운영 중이다.

 

총사업비 250억달러로, 미국 민간 부동산개발 역사상 최대 규모다. 허드슨 야드가 10년후엔 파리의 에펠탑 같은 상징이 될수도 있다.

 

휑했던 주차장 부지에 101층, 88층, 52층까지 치솟은 초고층 빌딩 10개는 맨해튼 서쪽 스카이라인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그렇지만 단연 눈길을 끄는 건 '베슬(Vessel)'이라 불리는 15층짜리 나선형 계단 건물이다. 외관은 항아리 형태이고, 내부는 2500개의 계단이 얽히고설켜 벌집을 연상시킨다. 계단 모양이 마치 혈관이나 나무 내부의 물관처럼 얽히며 뻗어나가서 '베슬'이라 불린다. 방문객들이 이 나선형 계단을 따라 올라가며 도심 속 '인공산' 등산을 즐길 수 있다. 베슬에는 엘리베이터도 한 대 설치돼 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925 플로리다→뉴욕행 중국계 저가버스 전복돼 2명 사망 file 2019.03.23 7536
1924 하버드대 150년 전 노예사진 놓고 법적 분쟁 file 2019.03.23 6469
1923 비 오면 세금 낸다?…美뉴저지 '폭우세' 시행 file 2019.03.23 5243
1922 스쿨버스 기사, 학생 51명 납치, 방화 file 2019.03.23 7027
1921 美법률단체, 아동성학대 혐의 사제·신도 400여명 실명공개 file 2019.03.23 6059
1920 뉴욕시 특수목적고, 아시안 합격생 절반 넘겨 file 2019.03.23 6079
1919 스타벅스 1억달러 규모 벤처펀드 설립 예정 file 2019.03.23 7535
1918 EU, 구글에 또다시 과징금 부과 file 2019.03.23 7612
1917 트럼프 행정부, 연방 학자금 규제 한도 제안 2019.03.23 5894
1916 뉴욕 주의회, SHSAT 폐지 검토 작업 file 2019.03.23 6605
» 맨해튼 허드슨 야드 공개…맨해튼의 새 명물로 file 2019.03.19 5650
1914 명문대 입시 스캔들…미국도 '기여입학제'로 불똥 file 2019.03.19 6183
1913 뉴저지주 검찰청, "NJ경찰, 이민단속 협조 금지" 2019.03.19 5626
1912 샌더스 대선캠프 노조 결성…선거 사상 첫 노조 탄생 file 2019.03.19 6245
1911 미국 내 백인 우월주의 경계론 확산 file 2019.03.19 5737
1910 "2만달러 갖게되면 인생역전에 발판" file 2019.03.19 6764
1909 미성년 아동 부모 1/4, 외국 태생 file 2019.03.19 7000
1908 트럼프, 첫 거부권 행사했다 file 2019.03.19 6624
1907 안타까움 더한 뉴질랜드 테러 희생자들 2019.03.19 6089
1906 대학총장 40% 동양인 차별 받고 있다 file 2019.03.19 6110
Board Pagination Prev 1 ...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113 114 ... 206 Next
/ 20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