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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건의 살인으로 종신형 수감 중인 78세 노인, 90명 죽였다고 자백

 

미국 역사상.jpg

90건의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사무엘 리틀. CNN 캡처

 

미국에서 3건의 살인혐의로 수감 중인 70대 노인이 “지금까지 모두 90명을 죽였다”고 고백했다고 CNN이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현재 3명의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 받고 텍사스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사무엘 리틀(78)이 감옥을 옮겨주는 조건으로 자신이 저지른 살인사건 전부를 자백하겠다고 해 FBI가 조사에 나섰다.

 

FBI의 폭력 범죄 수사 프로그램 보고서는 “만약 그의 자백이 사실이라면 그는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은 살인을 저지른 연쇄 살인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FBI는 그의 자백을 토대로 1970년부터 2005년까지 캘리포니아주에서 플로리다주에 이르는 미국 전역에서 발생한 변사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 지금까지 34건의 증거가 그의 자백과 일치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FBI 조사에 따르면 그는 자신이 죽인 여성들의 모습을 자세히 그려냈으며 살인한 장소와 운전했던 차를 기억하는 등 상당 부분이 그의 자백과 증거가 일치했다. 다만 살인을 저지른 날짜와 순서는 잘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

 

1940년 조지아주에서 태어난 리틀은 1950년대 후반 고등학교를 마치지 않고 오하이오주로 떠나오면서 떠돌이 생활을 했다. 이후 2012년 9월 켄터키주 노숙자 쉼터에서 마약 범죄 혐의로 체포된 리틀은 LA에서 발생한 3건의 미제 살인 사건 희생자들과 리틀의 DNA가 일치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후 수사를 통해 3명의 여성을 죽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 

 

그는 경찰에게 “매춘을 하고 마약에 중독된 약하고 소외된 여성들을 죽이기로 했다”고 증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그는 주먹으로 희생자를 기절시킨 다음 목을 졸라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로 쓰레기장이나 골목 등에서 발견된 희생자들의 시신은 총상이나 어딘가에 찔린 상처가 따로 없었기 때문에 대부분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인한 죽음 혹은 사고사나 자연사로 처리가 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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