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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턴, 핸더슨 신학대 명의로 학위장사

200명에 가짜학위…1500만불 사기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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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학위의 온상, 캘리포니아 템플턴 대학 웹사이트 

 

인가도 받지 않은 2개 한인 운영 신학대학이 지난 10년간 가짜 석.박사 학위를 남발하며 학위 장사를 해왔으며, 한인 이사장은 한국에서 사기혐의로 구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짜 학위 피해자들 중에는 한인 목사들이 대거 포함된 것으로 드러나 수준낮은 한인교계의 민낯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노스캐롤라이나에 본교를 둔 핸더슨 신학대는 지난 2005년부터 뉴욕 퀸즈 엘름허스트에 분교를 세우고 학사 및 석박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학교로 홍보하며 수강생을 모집운영해 왔다. 

 

그런데 이 가짜 신학교의 김 모 이사장이 올해 1월 한국에서 캘리포니아 템플턴 대학교라는 유령대학을 내세워 학위 장사를 벌이다가 사기혐의로 구속되면서 전모가 밝혀지게 된 것.

 

한국 경찰은 ‘템플턴대학교’란 명의로 캘리포니아에 등록한 일반회사를 마치 현지 인가받은 학교라고 속여 학생을 모집, 약 200명에게 17억원의 피해를 입힌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현재 핸더슨 신학대학은 2013년부터 펜실베니아 연방동부지법에서 진행 중인 사기사건 재판에도 연루돼 있는 상황이다. 

 

이 학교로부터 피해를 당한 한인 3명이 제기한 소송을 대리하고 있는 윤창희 변호사는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내 피해자들이 상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피해액만 1,50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며 “이 학교가 인가가 없는 사실상의 ‘가짜 대학’”이라고 주장했다. 

 

윤 변호사는 “지난 2017년 연방교육국은 이미 핸더슨 신학대학과 템플턴 대학의 경우 정부로부터 어떠한 인가도 받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연방 교육국이 당시 발급한 문서를 증거로 제시했다. 

 

윤 변호사는 아울러 핸더슨 신학대학 운영자들이 ‘신학교와 미션스쿨을 설립한다’는 명목으로 한인 투자자들로부터 투자금 400만달러 상당을 착복한 사실도 확인돼 지난 2013년 펜실베니아주 연방법원에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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