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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유해한 수준'…"산불로 환자 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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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주요 도시 20곳은 대기질이 '건강에 해로운' 수준으로 판정받았다. /CBS

 

캘리포니아주의 주요 도시들이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에 따른 공기 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미국 CBS 등이 보도했다. 

 

이날 캘리포니아 당국에 따르면, 20개 도시들의 대기질이 ‘건강에 해로운’ 수준인 것으로 판정됐다. 이에 따라 거주자들은 가능한 실내에 머물러야 하며, 불가피하게 야외 활동을 해야할 경우 N95 산업용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권고를 받고있다. 

 

캘리포니아 내 갑작스러운 대기질 악화는 지난 8일 캘리포니아 북부 뷰트카운티 인근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캠프파이어(Campfire)의 연기로 유해물질이 확산된 영향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산불이 남아 있으며, 사망자는 남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까지 포함해 총 81명으로 늘어났다. 

 

이번 대형 산불이 심각한 공기 오염을 일으킨 것은 산불 진행 기간이 장기화됐기 때문이다. 이번 산불은 이달 말까지도 완전히 진화되기 힘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바람이 인구 밀집 지역인 새크라멘토와 샌프란시스코 방향으로 불면서 많은 인구가 오염된 공기에 노출됐다. 

 

연기에 오염된 공기를 들이마시게 되면 단기적으로는 호흡 곤란을 겪을 수 있다. 공기에 포함된 오염물질을 들이마시면 폐 뿐만 아니라 다른 장기에도 영향을 주게 된다. 장기적으로는 천식 등 호흡기 질환 환자들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고, 임산부의 태아가 성장하는 것을 방해할 수도 있다. 

 

산불로 인해 대기질이 급격하게 악화되면서 응급 환자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클 제렛 미국 캘리포니아대(UCLA) 환경건강과학 소장은 "응급실을 찾는 방문자들과 병원에 입원하는 환자들이 급격하게 늘 것으로 보인다"며 "동시에 사망인구도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그는 연기로 인한 오염물질이 수개월에서 수년간 잔류하게 되면 주요 질병이나 조기 사망을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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