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87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우선주의.jpg

 

대통령 당선 후 자신의 과격한 대선 공약들을 설마 지킬까 했지만 트럼프는 1월 취임 후 ‘미국 우선주의(America First)’ 공약을 하나하나 현실로 옮겼다.  그의 미국 우선주의는 세계 질서에 격변을 일으켰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이 기존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에 소홀해진 사이 중국과 러시아가 국제무대에서 세력을 키우고 있다. 

① 기후협약·TPP 탈퇴, 한·미FTA 등
재협상…트럼프 일방주의
트럼프 대통령은 2017년 1월 집권 1년간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워 기존의 대외 정책들을 대거 뒤엎으며 전 세계를 경악시켰다.
파리 기후변화협정과 유네스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에서 탈퇴했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과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의 재협상을 요구했다. 이슬람권 국적자의 미국 입국을 금지했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에 방위비 분담금을 늘리라고 압박했으며, 무역차별을 조장하는 대규모 법인세 감세안을 밀어붙였다.

② 북한의 잇단 핵실험·장거리 미사일 
북한은 올해 핵실험 강행과 잇단 미사일 발사로 전 세계를 다시 경악케 했다. 올들어 북한의 도발은 지난 2월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을 발사하면서 시작돼 5월에만 3차례의 미사일 발사가 이어지는 등 총 10여 차례의 미사일 도발을 단행했고, 9월3일에는 기어이 제6차 핵실험까지 감행하며 한국과 미국 및 국제사회를 자극했다. 이 과정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이 이른바 ‘말 폭탄’을 주고받으며 한반도 긴장이 극에 달했다.

③ 반 이민 행정명령, 입국심사 강화,
DACA 폐지
트럼프 행정부의 반 이민 정책은 특정 국가 출신 이민자들의 미국 입국을 금지하는 이른바 ‘반 이민 행정명령’ 시행으로 극에 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같은 행정명령을 세 차례나 반복해 결국 연방 대법원에서 시행 허용 판결을 이끌어냈다. 또 미 전역에 불체 신분 이민자 단속 광풍이 불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청소년 추방유예(DACA) 제도도 전격 폐지해 이른바 ‘드리머’들을 좌절시키기도 했다.

④ "나도 당했다"(Me, too)
성폭력 고발 캠페인 확산 
할리우드 거물 제작자 하비 와인스타인의 여배우들에 대한 성추문을 계기로 미국에서 성폭력 고발 운동인 ‘미투’(Me Too·나도 당했다) 캠페인이 확산됐다.  
미투 캠페인 이후 성범죄가 폭로된 사회 지도층 남성들이 잇따라 퇴출되거나 사의를 표명했다. 미투 캠페인은 미국을 넘어 영국과 프랑스 등 세계 각국으로 빠르게 퍼져나갔다.
⑤ 트럼프 "예루살렘은 이스라엘 수도"
이-팔 갈등 고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6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분쟁 지역인 예루살렘을 이스라엘 수도로 인정한다고 선언하면서 이-팔 갈등이 더욱 거세졌다. 
예루살렘은 양국이 모두 자신들의 수도라고 주장하는 도시다. 가자지구와 요르단강 서안지구 등지에서 팔레스타인 측 시위가 잇따랐고 이스라엘 군경의 총격 진압으로 사상자가 속출했다.

⑥ 라스베이거스 공연장
'묻지마 총기 테러' 59명 사망
은퇴한 60대 회계사 스티븐 패덕(64)은 지난 10월 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 베이 호텔 32층에서 지상 콘서트장에 모인 군중을 향해 총을 난사했다.  
59명이 목숨을 잃고 500명 넘게 다쳤다. 패덕은 자살한 채 발견됐다. 뚜렷한 범행 동기조차 밝혀지지 않은 ‘묻지마’ 테러로 미국 내 총기규제 논쟁이 재차 불붙는 계기가 됐다.

⑦ 시진핑 2기 출범… '사상 편입'
강력한 통치기반 마련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10월 19차 공산당대회를 통해 ‘시진핑 사상’을 당장(黨章)에 편입시키며 강력한 집권 2기 체제를 출범시켰다.  
상무위원 7인의 집단지도체제지만 자신을 제외한 6명과의 관계를 상하 관계로 만드는 한편 정치국에 측근을 대거 기용해 1인 지배체제를 구축했다. 후계자도 정하지 않아 더욱 강력한 통치를 하게 됐다. 

⑧ IS, 3년5개월 만에 거점 상실…
'외로운 늑대' 활개 예상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득세했던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지난 11월 시리아 동맹군에 패하며 중동 내 주요 거점을 상실했다.
본거지를 잃은 IS는 ‘외로운 늑대’로 불리는 각국 추종자들을 부추겨 테러를 벌이도록 하는 전략에 더욱 집중할 것으로 전망된다. 

⑨ 김정은 '이복형' 김정남 암살
'북한 테러지원국' 재지정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이 지난 2월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신경작용제 공격을 받아 46세 나이로 사망했다. 범인은 북한 공작원들과 이들의 사주를 받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여성 2명이다.  
국제사회를 충격에 빠뜨렸던 이 사건을 계기로 미국은 지난달 21일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했다.

⑩ 미얀마 인종청소…
계속되는 로힝야의 눈물
60만명에 달하는 난민 사태를 촉발한 미얀마 무슬림 소식민족인 로힝야족에 대한 ‘인종청소’는 올 한 해 세계를 가장 분노하게 만든 뉴스 가운데 하나다.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아웅산수치 국가자문은 로힝야 사태를 외면해 국제적 지탄을 받았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9.11 뉴욕 테러…벌써 20년이 넘었다

    미국본토 최초의 공격…미국 송두리째 바꿔 <테러와의 전쟁> 선포, 9.11테러 희생자 3천명 2001년 9월11일 미국 경제의 심장부 뉴욕에서 발생한 9.11테러가 어느덧 발발 20년을 맞이했다. 당시 110층 높이의 쌍둥이 빌딩에 각각 납치당한 여객기가 충돌...
    Date2021.09.10 Views3652
    Read More
  2. 미국서 은퇴하기 가장 좋은 도시는?

    플로리다 올랜도 1위…뉴욕시는 112위…LA 42위 미국 도시 가운데 은퇴하기 가장 좋은 도시는 플로리다주 올랜도(사진)로 나타났으며 2위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 애리조나 스캇스데일, 플로리다주 탬파,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가 3~5위...
    Date2021.09.10 Views4589
    Read More
  3. 바이든 행정부, 텍사스 낙태금지법 막기 위해 소송한다

    텍사스주의 낙태금지법에 대해 연방정부가 소송에 나서기로 했다. 텍사스의 낙태금지법은 극히 예외적인 응급 상황을 제외하고 성폭행이나 근친상간을 포함한 임신 6주 이후의 낙태를 완전히 금지하는 것이 골자다. 주 정부가 불법 낙태 단속에서 손을 떼고, ...
    Date2021.09.10 Views4322
    Read More
  4. 코로나 지원금 730만불 탕진… 40대 美 남성, 최대 40년형 직면

    연방 중소기업청(SBA)의 급여보호프로그램(PPP) 등 코로나19 관련 정부 지원금 수백만 달러를 불법 수령해 라스베가스에서 도박을 하다 적발된 남성이 유죄를 인정해 40년 징역형에 처해지게 됐다. 연방 검찰에 따르면 올해 41세의 앤드류 마넬이 세금 신고, ...
    Date2021.09.10 Views3508
    Read More
  5. 미국판 <기생충>…지하실 거주민들 피해 심각

    뉴욕시 폭우사망자 12명 중 11명 지하실에서 발견돼 미국에 상륙한 허리케인 ‘아이다’로 인해 2일 뉴욕에서는 1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그런데 사망한 12명 중 11명은 지하실에 살던 사람들로 모두 집에 숨어있다가 발견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
    Date2021.09.04 Views3487
    Read More
  6. 이민 수속, 지금부터 빨라지는 추세

    2021년 회계연도가 9월30일에 끝난다. 미국무부와 이민국은 남은 기간동안 최대한 이민비자나 영주권을 내주려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계연도에 기본적으로 가족이민은 22만 6,000개, 취업이민은 14만개가 할당된다. 예전에는 회계연도가 끝나기 전에 쿼터...
    Date2021.09.04 Views4019
    Read More
  7. 뉴욕시에 중범죄자 6,500명 거리 활보…코로나로 기소율 줄고, 법정 폐쇄

    지난해 뉴욕시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재판이 제대로 열리지 못해 6,500여명의 중범죄자들이 기소도 되지 않고 풀려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검찰이 2020년 뉴욕시에서 발생한 3만8,635건의 중범죄 사건 중 기소를 취하한 비율이 16.9%에 ...
    Date2021.09.04 Views3317
    Read More
  8. 쓰레기통 뒤져서 돈 버는 美여성, 직장까지 그만 둬…월 4천불 수익

    (왼쪽부터) 티파니 셰리, 쓰레기통 뒤지는 티파니 셰리 가족들/티파니 셰리 인스타그램 멀쩡히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쓰레기통을 뒤져 매주 1천불을 버는 미국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자녀 넷을 두고 있는 티파니 셰리(32)는 쓰레기...
    Date2021.09.03 Views3280
    Read More
  9. “백신 미접종자 감염률 5배, 입원은 29배”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의 감염률이 접종자와 비교해 5배가량 높다고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밝혔다. CDC는 지난 5월1일부터 약 3개월간 LA에서 발생한 4만 건의 코로나19 감염 사례를 분석한 결과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의 감염률이 4.9배 높았다....
    Date2021.08.28 Views3380
    Read More
  10. 뉴저지 주민 63%,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야 한다”

    뉴저지 주민 10명 중 6명 이상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재도입을 찬성하고 있다. 발표된 만머스대의 뉴저지 주민 대상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63%가 뉴저지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재도입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
    Date2021.08.28 Views5394
    Read More
  11. 서류미비자 800만명, 영주권 길 열렸다

    연방하원 3조5,000억불 예산 결의안 통과…상원 통과도 낙관적 서류비미자 800만명을 구제하는 내용의 이민개혁안 등이 포함된 3조5,000억달러 규모의 예산 결의안이 연방하원에서 공화당의 전원 반대에도 과반수로 통과됐다. 이번 예산 결의안에는 자...
    Date2021.08.28 Views3418
    Read More
  12. 미국의 Z세대, 전도하며 긍정적 감정과 행복감 느껴

    성경 구절 나누기보다 교회 행사 초대가 주요 전도 방식 미국의 자녀 세대인 Z세대(13세~18세) 신앙인들은 복음 전도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 기독교계 설문 조사 기관 바나 그룹은 최근 미국 거주 Z세대 종교인을 대상으로 신앙 전도에 대한 설문 조사...
    Date2021.08.28 Views4817
    Read More
  13. 폐광산 유독가스가 원인?...한인 아내 포함, 세 가족 사망 원인 의문

    캘리포니아주 북부 시에라 국유림으로 캠핑을 떠났다가 하이킹 트레일에서 애완견과 함께 숨진 채로 발견된 한인 일가족의 사망 이유가 인근 버려진 광산에서 발생한 유독 가스가 원인일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건을 수사중인 셰리프국은 한 매체와의 ...
    Date2021.08.21 Views5692
    Read More
  14. ​​​​​​​ 브롱스 지하철역에 기차가 들어오는데...

    선로 떨어진 승객 구조하기 위한 긴박한 1분 미국 뉴욕 한 지하철에서 선로로 추락한 남성을 열차 진입 직전 구조한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경찰과 시민들이 힘을 모아 만든 기적에 “진정한 영웅들”이라는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 뉴욕시경...
    Date2021.08.20 Views4765
    Read More
  15. 美, 코로나 확산 우려에…"뉴욕서 열리는 유엔총회 오지말라” 요청

    미국이 오는 9월 21일부터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 오지 말아달라고 세계 각국에 요청했다. 세계 각지에서 참석자가 몰릴 경우 자칫 유엔 총회가 코로나19 ‘슈퍼 전파 이벤트’가 될 것을 우려해서다. 보도에 따르면 주유엔 미국 대표부는 최...
    Date2021.08.20 Views4376
    Read More
  16. 아마존, 미국에 백화점과 비슷한 대형매장 연다

    기존 오프라인 소매시장으로 본격 진출…캘리포니아주, 오하이오주 예상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회사 아마존이 백화점과 비슷한 대형 오프라인 매장을 미국에서 개점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다. 아마존의 첫 백화점형 매장은 캘리포니아주...
    Date2021.08.20 Views4907
    Read More
  17. 아시안 약사, 백신카드 위조로 수십년 징역형

    “백신접종카드 빼돌려 1장에 10불씩 온라인 판매” 미국의 30대 아시아계 약사가 연방 당국이 관리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카드를 빼돌려 팔다 자칫 평생을 교도소에서 보내야 할 위기에 놓였다. 연방 법무부는 일리노이주 면허를 소지하고 시카...
    Date2021.08.20 Views4112
    Read More
  18. 마스크 안끼고 난동부린 비행기 승객들에 100만달러 철퇴

    미연방항공국, 무관용 원칙 적용해 약 80명에 역대 최고액 과태료 처분 미국 항공 당국이 비행기 내에서 마스크 착용 명령을 무시하고 난동을 부린 승객 80여명에게 총 100만달러에 달하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미국 연방항공국(FAA)은 이러한 내용의 기내 난...
    Date2021.08.20 Views4824
    Read More
  19. 미국인 아시안 인구 10년간 38% 늘었다

    지난 10년간 미국에서 한인을 포함한 아시안 인구가 인종별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센서스국 통계에 따르면 2020년 4월 기준 미국 내 아시안(혼혈포함) 인구는 2,400만99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0년 아시안 인구 1,732만856명...
    Date2021.08.14 Views5326
    Read More
  20. 범죄 피해, 목격 서류미비자 법적 보호

    연방 이민국, 새 지침 발표…체포나 추방 안돼 바이든 행정부가 범죄 피해를 입은 불법체류 이민자를 체포하거나 추방하지 않기로 했다. 연방이민국은 범죄 피해를 당했거나 범죄 현장 목격자인 불체 이민자를 체포하거나 기소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새 ...
    Date2021.08.13 Views4687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6 37 38 39 40 41 42 43 44 45 ... 206 Next
/ 206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