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717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IRS 직원 사칭 전화 '모두 가짜'

연간 약 1만 5천명 노인들 피해

 

사기.jpg

 

지난해 연방상원 노인위원회에 접수된 노인 대상 사기 중 1위는 연방국세청(IRS) 직원을 사칭하는 전화로 나타났다. 

 

이 자료에 따르면 미전역에서 위원회의 핫라인을 통해 접수된 1,509건의 노인대상 사기 중 IRS 직원사칭 전화사기가 거의 300건을 차지했다는 것이다.

 

노인위원회에 따르면 “IRS 직원을 사칭하는 범인들이 상대를 의심하지 않는 노인들에게 체납된 세금을 거론하며 즉시 납부를 요구하는 수법을 통해 연간 약 240만명의 미국인이 IRS 직원사칭 사기전화를 받은 적이 있으며, 이중 14,700여명의 노인들이 7,280만달러의 피해를 당했다. 

 

2위는 로보콜 등 스팸콜(마케팅 전화), 3위는 경품마케팅 및 자메이카 복권사기 등이다. 

 

또한 컴퓨터 관련 사기, 노인 재정학대, 손자손녀 사칭 사기, 로맨스 관련 사기, 사회보장국 직원사칭, 소송 관련 사기 등이 10위권이다. 

 

한편 세금보고 시즌을 맞아 세금 환급금을 노린 피싱 이메일이나 텍스트, 전화 등 관련 세금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사기범들이 가장 바쁜 시즌인 세금보고가 임박한 시점을 노리고 각종 유형의 사기를 저지르는 때가 2,3월에 많이 발생한다는 것. 

 

범인들은 세금보고 기간 동안 연방 국세청 직원을 사칭해 무작위로 전화를 걸거나 이메일이나 텍스트 메시지를 발송한 뒤 납세자의 은행계좌나 개인정보를 빼돌려 환급액을 갈취하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세금전문가들은 IRS를 가장한 전화나 텍스트, 보이스메일, 이메일 등은 모두 피싱 사기로, 소셜시큐리티 번호와 같은 개인 정보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모두 무시하고, 관계기관에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IRS측은 “세금보고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반드시 우편을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우선적으로 통지하고, 납세자의 개인전화나 문자, 이메일 등을 통해 연락하는 일은 결코 없다”며, “절대 개인정보를 줘선 안된다”고 말했다.

 

사기로 의심되는 전화나 이메일, 텍스트를 받는 경우, 이메일(phishing@irs.gov)이나 핫라인(800-366-4484)으로 신고할 수 있다. 



---------------------------------------------------------------------------------------------------------
유익한 생활정보가 한곳에.
뉴욕 생활정보 중고물품 중고차량 생활잡화 구인 구직 취업정보 일자리 정보 물물교환 중고장터 부동산 하숙 민박 쉐어 게스트하우스 렌트
---------------------------------------------------------------------------------------------------------



  1. 빵 소비대국 美에서 <한국 제과점> 잘 나간다

    파리바게뜨 147개 매장, 뚜레쥬르 102개 매장…매출 급증 2005년 미국에 1호 매장을 냈던 파리바게뜨는 지난달 말 기준 미국 30개 주에서 147개 매장을 갖고 있다. 2004년 미국에 진출한 뚜레쥬르도 매장이 2019년 59개로 늘었고, 지금은 26개 주 102개...
    Date2023.11.18 Views673
    Read More
  2. 무자녀 부부의 노후 빈곤율, 유자녀보다 높다

    딩크족, 재산 빨리 불리지만, 노후에는 빈곤율 가능성 높아져 .자녀 양육이라는 짐을 짊어지지 않는 이점을 활용해 딩크족은 젊은 시기에 자산을 빠른 속도로 불린다. 그러나 이제 노년기에 들어선 딩크족 1세대의 경우 자녀가 있는 또래보다 빈곤율이 높아 ...
    Date2023.11.11 Views1131
    Read More
  3. 공화당, 롱아일랜드 정치권 장악했다

    내소에 이어 서폭카운티장 20년만에 공화후보 당선 공화당이 뉴욕주 롱아일랜드에서 정치적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7일 실시된 뉴욕주 본선거에서 공화당의 에드워드 로메인 후보(사진 위)가 서폭카운티장 선거에서 20년 만에 처음으로 민주당 후보에 큰 ...
    Date2023.11.11 Views1447
    Read More
  4. FBI, 뉴욕시장 압수수색…불법 선거자금 의혹 본격 수사

    에릭 아담스 시장의 정치생명 기로에…공화당 강세에 민주당도 흔들 튀르키예 정부 선거자금 수수 의혹 …시장 휴대전화·태플릿PC 확보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 선거캠프의 불법 선거자금 모금 의혹을 수사 중인 연방수사국, FBI가 애덤스 ...
    Date2023.11.11 Views1067
    Read More
  5. 뉴욕, 팬데믹 이전에 비해 절도 건수 64% 최고 급증…LA는 61% 증가

    코로나19 사태 발생 후 미국 주요 도시 중에서 상점 절도가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뉴욕인 것으로 조사됐다. 미 싱크탱크 형사사법위원회(CCJ)에 따르면 미국 24개 대도시의 상점 절도사건 통계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상점 절도 건수는 2019년 상반기에 ...
    Date2023.11.11 Views717
    Read More
  6. 바이든, CNN 가상대결서 트럼프에 45% 대 49% 열세

    2020년 대선 승리 안겼던 젊은층·유색인종서 지지 하락 뚜렷 미국 대선을 약 1년 앞두고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비관적인 여론조사 결과가 잇달아 나오고 있다. CNN이 여론조사 기관 SSRS에 의뢰해 전국의 성인 1,514명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에서 바이...
    Date2023.11.11 Views683
    Read More
  7. 성병 갖고 태어난 美신생아의 매독 10배 급증

    미국에서 선천적으로 매독에 걸린 채 태어난 아기가 크게 늘고 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발생한 선천성 매독 사례는 3761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10년 전인 2012년(335건)에 비해 10배가 증가한 수치다. 매독은 트레포네마 팔리듐...
    Date2023.11.11 Views754
    Read More
  8. 무려 14만명이 모여 사는 美 시니어 노인타운

    플로리다주 중심에 위치…동호회 3000개 역대급 휴양시설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은퇴자 마을 '더 빌리지' 내 한 주택. /더 빌리지 홈페이지. 미국 플로리다 은퇴자 마을 ‘더 빌리지’(The Village)엔 무려 3000개 이상 동호회(소셜 클...
    Date2023.11.03 Views837
    Read More
  9. 팬데믹 이후 늘어난 사무실 자율좌석제…직원 불만도 커졌다

    지난해 미국 대기업 시스코는 뉴욕 사무실을 리모델링하며 자율 좌석제를 도입했다. 앞서 재작년엔 글로벌 은행 HSBC가 영국 런던 본사에서 임원석까지 모두 자율 좌석제로 전환했다. 뉴욕의 시스코 사무실에서 한 직원이 일할 좌석을 선택하고 스마트폰으로 ...
    Date2023.11.03 Views907
    Read More
  10. 맨해튼 명물 <플랫아이언> 콘도로 개조

    맨해튼 조닝변경 통해 사무실을 아파트로 개조 중 플랫아이언 빌딩. /뉴욕관광청 미국 뉴욕을 대표하는 건축물 중 하나로 꼽히는 플랫아이언(Flatiron) 빌딩이 고급 아파트로 리모델링될 예정이다. 플랫아이언 빌딩은 5Ave·브로드웨이와 22St.셋이 교...
    Date2023.11.03 Views822
    Read More
  11. 앤디 김, 주지사 부인과 연방상원 경선 예상

    뉴저지 주지사 아내 타미 머피, 다음 주 후보 등록 예정 앤디 김(사진) 연방하원의원이 연방상원의원 도전을 공식화한 가운데, 타미 머피(사진) 뉴저지주지사 부인도 뉴저지 연방상원의원의 민주당 후보로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스타레저에 따르면 타...
    Date2023.11.03 Views738
    Read More
  12. 음주운전 사고낸 20대한인, 20년 중형

    메릴랜드주에서 술에 취해 시속 110마일로 달리다가 사고를 내 2명을 숨지게 한 한인남성 황모씨(22세)가 20년이라는 중형을 선고받았다. 현지 WMDT 방송에 따르면 메릴랜드주 위코미코 카운티 법원에서 열린 한인 황모(22)씨에 대한 공판에서 판사는 황씨에...
    Date2023.11.03 Views749
    Read More
  13. 역대급 더운 가을, 폭설…시카고 기상 이변

    , 10월의 마지막 날 시카고 지역에 쏟아진 눈. /@eric_theViking X 시카고에서 황당하리만큼 변덕스러운 날씨가 포착됐다. 지난주에만 해도 기온이 27.5까지 오르며 1960년대 이후 세 번째로 따뜻한 가을날을 기록하더니, 돌연 ‘겨울모드’로 접어...
    Date2023.11.03 Views745
    Read More
  14. 미국을 병들게 하는 <외로움 유행병 시대>가 왔다

    개인의 마음 건강 악화를 넘어 막대한 비용 발생시켜...국가 경쟁력 악화 외로움을 느끼는 미국인이 많아지고 있다.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온라인에 의존하면서 타인과 대면하는 일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포브스는 최근 “만성 질환부터 실직, 사랑하는 ...
    Date2023.11.03 Views1083
    Read More
  15. 미국내 의사 구인난 심각

    10년 뒤에는 12만명 부족 의대 정원 제한이 발목잡아 미국에서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와 코로나 퇴직, 의대 정원 제한 등이 맞물리며 의사 구인난 문제가 현실화하고 있다고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보도했다. 미의과대학협회(AAMC)는 앞으로 10년 뒤 미국...
    Date2023.11.03 Views813
    Read More
  16. 뉴욕 공립학교 학생 12만명은 집없는 노숙 가정…이민자 증가 여파

    뉴욕의 공립학교에 등록된 노숙 가정 학생 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는 지난해 뉴욕 공립학교의 노숙 가정 학생 수가 11만9천320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뉴욕 전체 공립학교 학생 중 9명 중 1명은 노숙 가정 출신이라...
    Date2023.11.03 Views824
    Read More
  17. 70년대 2000명 왔던 美평화봉사단… “한국은 다른 나라와 달랐다”

    한미 동맹 70년, 번영을 위한 동맹…한국 다시 찾은 평화봉사단 단원들 “뿌듯합니다” “우리가 얻은 게 더 많아” - 미 평화봉사단원 출신인 데이비드 스미스(70), 폴라 루이스 베를린(68), 제임스 캘러헌(75)씨(왼쪽부터). / 조...
    Date2023.11.03 Views754
    Read More
  18. 뉴욕, 필라 등 주요 미술관마다 한국 전시회

    필라델피아, 역대 최대 한국 미술전…뉴욕-덴버-샌디에고 개최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의 한국 실험미술전. 구겐하임 미술관 제공 필라델피아 미술관이 ‘시간의 형태: 1989년 이후의 한국 미술’ 특별전을 이달 21일부터 개최했다. 미국 7대 미...
    Date2023.10.28 Views1256
    Read More
  19. 한번 타는데 12만불…지구뷰’ 화장실까지 갖춘 우주 열기구, 첫 비행

    우주선 넵튠. /스페이스퍼스펙티브 제공 내년에 운행될 우주여행용 열기구에서 지구를 바라보며 중력이 있는 상태로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우주 화장실’이 공개됐다. 우주인들이 보통 기저귀를 사용하는 것과는 달리 일반 비행기처럼 익숙한 ...
    Date2023.10.28 Views952
    Read More
  20. “바이든 인지력 저하…문서들이 모든 것 증명”

    미 연방하원의장 대립각…하원 차원의 바이든 탄핵조사 지지 '친 트럼프 인사'로 분류되는 마이크 존슨 새 하원의장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인지 능력에 문제를 제기하고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탄핵 조사를 지속키로 하는 등 강경 보수적인...
    Date2023.10.28 Views99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05 Next
/ 205

로그인

로그인폼

로그인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