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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 직원 사칭 전화 '모두 가짜'

연간 약 1만 5천명 노인들 피해

 

사기.jpg

 

지난해 연방상원 노인위원회에 접수된 노인 대상 사기 중 1위는 연방국세청(IRS) 직원을 사칭하는 전화로 나타났다. 

 

이 자료에 따르면 미전역에서 위원회의 핫라인을 통해 접수된 1,509건의 노인대상 사기 중 IRS 직원사칭 전화사기가 거의 300건을 차지했다는 것이다.

 

노인위원회에 따르면 “IRS 직원을 사칭하는 범인들이 상대를 의심하지 않는 노인들에게 체납된 세금을 거론하며 즉시 납부를 요구하는 수법을 통해 연간 약 240만명의 미국인이 IRS 직원사칭 사기전화를 받은 적이 있으며, 이중 14,700여명의 노인들이 7,280만달러의 피해를 당했다. 

 

2위는 로보콜 등 스팸콜(마케팅 전화), 3위는 경품마케팅 및 자메이카 복권사기 등이다. 

 

또한 컴퓨터 관련 사기, 노인 재정학대, 손자손녀 사칭 사기, 로맨스 관련 사기, 사회보장국 직원사칭, 소송 관련 사기 등이 10위권이다. 

 

한편 세금보고 시즌을 맞아 세금 환급금을 노린 피싱 이메일이나 텍스트, 전화 등 관련 세금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사기범들이 가장 바쁜 시즌인 세금보고가 임박한 시점을 노리고 각종 유형의 사기를 저지르는 때가 2,3월에 많이 발생한다는 것. 

 

범인들은 세금보고 기간 동안 연방 국세청 직원을 사칭해 무작위로 전화를 걸거나 이메일이나 텍스트 메시지를 발송한 뒤 납세자의 은행계좌나 개인정보를 빼돌려 환급액을 갈취하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세금전문가들은 IRS를 가장한 전화나 텍스트, 보이스메일, 이메일 등은 모두 피싱 사기로, 소셜시큐리티 번호와 같은 개인 정보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모두 무시하고, 관계기관에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IRS측은 “세금보고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반드시 우편을 통해 이와 같은 사실을 우선적으로 통지하고, 납세자의 개인전화나 문자, 이메일 등을 통해 연락하는 일은 결코 없다”며, “절대 개인정보를 줘선 안된다”고 말했다.

 

사기로 의심되는 전화나 이메일, 텍스트를 받는 경우, 이메일(phishing@irs.gov)이나 핫라인(800-366-4484)으로 신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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