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단속국이 앞으로 직장 이민단속을 현재보다 5배까지 대폭 늘릴 것이라고 공언했다. 
이민단속국의 이같은 발표는 불법 취업 중인 이민자뿐 아니라 이들을 채용하는 미 고용주들에 대한 강한 경고성 발언으로 해석된다. 
이민국은 “불법으로 취업하는 이민자들은 추방될 것이며, 이들의 체류신분을 알고서도 의도적으로 채용한 고용주들도 강력히 처벌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민국은 또 “법원과 학교 인근 지역에서도 이민단속을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교회와 병원은 이민단속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교회와 병원을 제외한 모든 지역과 공공기관, 건물 등이 이민단속에 예외가 될 수없다는 기존의 강경입장을 고수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