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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세 8만여불, 샌프란시스코 6만3천불, LA 4만4천불

 

Screen Shot 2018-04-15 at 12.41.15 PM.png

 

미국 내 주택소유주가 집을 팔 때 들어가는 비용이 평균 1만8,000달러인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부동산업체 ‘zillow.com’에 따르면 미국 내 홈오너들은 집을 팔 때 클로징 비용과 부동산 에이전트 커미션, 세금 등을 포함해 평균 1만8,342달러를 지출했다. 

 

미국 내 35개 대도시 중 산호제가 주택소유주들이 집을 팔 때 8만여달러를 지출, 1위였으며, 샌프란스시코는 6만3천여달러로 2위, LA는 4만4천여달러로 3위를 기록했다.

 

미국인 주택소유주들이 집을 팔 때 지출하는 평균 클로징 비용은 주택 중간가(21만200달러)를 기준으로 1만3,357달러로 조사됐으며, 집을 매물로 내놓기 위해 드는 각종 비용(수리비, 청소비, 페인트비 등)은 평균 4,985달러였다. 

 

Zillow.com은 “가장 뜨거운 마켓에 집이 있더라도 집을 팔 때 적잖은 비용과 시간이 든다”며 “홈셀러들이 지출하는 비용 중 가장 큰 부분은 부동산 에이전트 커미션으로 보통 판매가의 6%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커미션 비율은 6%가 보통이지만 이는 협상을 통해 얼마든지 조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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