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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건 메릴랜드지사 공화당 출마 가능

인기 1위아내는 한인 유미 호건여사

3년전 암으로 화학치료 투병 후 완치

 

Screen Shot 2018-08-05 at 3.43.52 PM.png

 

한인 아내를 두고 있는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사진)가 차기 공화당 대선주자 물망에 오르고 있다. 

 

호건 지사는 부인이 한국계인 유미 호건 여사(사진)로 '한국사위'란 별칭을 갖고 있다.

 

워싱턴포스트는 “미국 내에서 가장 인기 높은 주지사 가운데 한 사람인 호건 주지사가 대선 출마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공화당 소속이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 의원들에게 비판적 태도로 당파 색이 덜한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지사 재선을 앞둔 호건 지사는 최근 메릴랜드주 내 민주당 색이 강한 몽고메리 카운티를 방문한 자리에서 모든 유권자에 예비 선거참여를 허용하는 '오픈 프라이머리'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향후 '전국 정치 무대' 진출을 고려 중임을 내비쳤다.

 

호건 지사는 최근 참석한 한 경제인 모임에서 대권 무대 진출을 고려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불가능한 것은 없다"면서 "나는 미국 내에서 가장 인기 높은 지사 가운데 한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호건 지사는 민주 등록당원이 공화당원에 비해 2배가 많은 메릴랜드주에서 전체주민 중 70%가 넘는 높은 지지도를 기록하고 있다.

 

호건 주지사는 2년 전 한 단체 조사가 대권에 도전할 확률이 높은 인구 순위 상위 20개 지역 주지사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전체 주지사 50명을 대상으로 한 인기순위에서는 2위에 올랐다. 그러나 1위를 차지한 다우가드 지사의 사우스다코다 주는 중서부 농촌지역으로 인구는 호건주지사의 메릴랜드주 600만명보다 15%에 불과한 85만명에 불과해, 실질적으로는 주지사 50명 중 호건 주지사가 가장 유력한 대권후보로 꼽히고 있다.

 

호건 지사는 또 지난 2015년 10월에도 한 지지자로부터 대선 출마를 종용받고 이를 일축했으나 이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려놓은 바 있다.

 

호건 지사의 높은 인기는 공화당 출신이면서도, 반대 정파인 민주당과의 적극 화합을 모색하기 때문이다. 호건 지사의 부인 유미 호건 여사도 “당파를 가르지 않고 훌륭한 정책과 인재를 채택하는 게 남편의 정치철학”이라고 말했다.

 

호건 지사는 또 지난 2015년 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암의 일종인 '림프종'에 걸린 후 6차례의 화학 치료를 받았고, 4기로 번진 암 때문에 완치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지만, 강한 투병 의지를 보이면서 이를 극복했다. 

 

 

특히 그는 암 치료를 받으면서도 업무를 계속했고, 항암 치료 과정에서 머리카락이 모두 빠진 모습을 공개했다. 워싱턴포스트는 "투병 과정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공개했다는 점에서 공직자의 모범"이라고 평가했다. 

 

Screen Shot 2018-08-05 at 3.44.14 PM.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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