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조세회피처 또 공개, 엘리자베스 여왕 포함

by 벼룩시장01 posted Nov 0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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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200명, 대기업 포함… 지중해 몰타에 42곳 몰려
 

조세회피처.jpg

 

작년 4월 사상 최대 규모의 역외 조세회피처 자료인 ‘파나마 페이퍼스’를 폭로했던 국제탐사보도 언론인협회(ICIJ)가 올해 다시 대규모 조세회피처 자료를 공개했다.
이번에는 엘리자베스 영국여왕(사진)을 비롯해 윌버 로스 연방상무장관과 대선 당시 트럼프에 고액을 후원한 기업가들, 각국 정상과 정치인 120여명, 가수나 배우 등 유명인과 다국적 기업 등이 대거 포함되거나 연루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출된 자료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은 사유 재산 약 2,100만달러를 역외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조세회피처 설립 서류에 한국 주소를 기재한 한국인은 197명이었고 한국인이 조세회피처에 세운 법인은 90곳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코스닥 등 중견업체부터 한국가스공사 등 공기업과 대기업 등도 포함됐다.
이들이 설립한 페이퍼컴퍼니를 설립지 별로 보면 지중해 몰타에 42곳으로 가장 많았고 버뮤다에 18곳에 설립됐다.
뉴스타파에 따르면 현대상사는 2006년 버뮤다에 '현대 예멘 LNG'라는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하고 이 회사에 자사가 보유한 예멘 LNG 지분 5.88%를 모두 넘겼다. 이후 현대상사는 이 페이퍼컴퍼니의 지분 48%를 한국가스공사에 넘기는 거래를 한 사실이 확인됐다.
뉴스타파는 효성그룹이 지난 2006년 케이맨제도에 설립했다가 2015년 돌연 청산한 페이퍼컴퍼니 '효성 파워 홀딩스' 관련 거래 내역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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