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책특권 뒤에 숨어…유엔에 성폭력 난무한다

by 벼룩시장01 posted Jan 2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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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언론 가디언, 유엔직원 수십명 인터뷰 내부 실태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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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와 인권수호를 위해 만들어진 유엔에서조차 성폭력이 난무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유엔 전·현직 직원 수십명을 인터뷰해 유엔 내부 성폭력 문화 실태를 고발했다.
인터뷰한 직원들 중 15명은 유엔에서 일하며 최근 5년 동안 성희롱에서 강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성폭력을 경험했다.
이 중 각기 다른 유엔 산하기구에서 일하는 7명이 상부에 피해 사실을 신고했지만 정작 본인들이 직장에서 쫓겨나거나 계약해지 협박을 당했으며, 가해자에 대한 처벌은 전혀 없었다.
아프리카 대륙에서 계약직으로 일한 한 직원은 유엔난민기구의 고위 간부에게서 술자리에 초대받고 성폭행을 당한 뒤 추천서를 써주겠다는 제안을 받기도 했다.
가디언은 유엔 내부 감찰기구에도 고위 관계자들의 세력이 뻗쳐 있다고 보도했다. 또 유엔 직원들은 취업 비자 및 학비 등 유엔에서 제공하는 혜택에 의존하며 생활하는 경우가 많아 피해 신고를 꺼린다고 전했다.
국제조직의 특성상 구체적인 혐의와 관할권을 밝히기가 어렵다는 문제점도 있고, 유엔 고위 간부들은 외교적 면책특권을 갖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해당 국가의 수사를 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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