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여종업원들' 북송 논란

by 벼룩시장01 posted May 15, 201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탈북자들 3만명, 공포에 떨고있다

"나도 북에 끌려갈지 몰라" 불안

 

탈북.jpg

 

남한에 정착한 탈북자는 현재 3만1500여명...이들은 지금 정체성의 혼란을 겪고 있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정부의 무관심, 이웃의 냉대를 느낀다. 남북 정상회담 때 문재인 대통령은 탈북자에 대해 단 한마디 하지 않았다. 탈북자라는 말은 김정은의 입에서 나왔다. "실향민, 탈북자, 연평도 주민 등 언제 북한군 포격이 날아올까 걱정하는 분들도 오늘 우리 만남에 기대하고 있는 걸 봤다"고 했다.

 

중국내 북한식당에서 탈북한 북한 종업원들의 북송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논의되고 있다. 

 

다른 탈북자들에겐 남의 일이 아니다. 탈북 종업원 가운데 일부가 북한으로 간다면 남은 이들의 북한 내 가족 안전은 장담하기 어렵다. 지금까지는 '남한으로 납치됐다'는 이유로 북한에서 별다른 처벌을 받지 않았다. 한 탈북자는 "북한 가족 상황이 탈북자에겐 가장 중요하다"며 "만약 남한에 남은 종업원의 북한 가족들에 대한 집단 보복이 시행되면, 남한 내 다른 탈북자도 급격히 동요할 것"이라고 했다.

 

탈북자를 보는 우리 사회의 시선은 엇갈린다.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 고스란히 드러난다. '여종업원 12명을 북으로 돌려보내야 한다'는 청원이 늘고 있다. 반면 '이들을 절대 보내면 안 된다'는 청원에는 9000명이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