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스타 이경미 스님된 사연

by 벼룩시장01 posted Jun 0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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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스타 이경미 스님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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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미가 보현스님 된 이야기 [사진=KBS 방송 캡처]

 

인기가수에서 비구니가 돼 카메라 앞에 선 보현스님의 이야기가 지난달 31일 KBS 2TV ‘속보이는 TV인사이드’를 통해 공개됐다. 

 

가수 이경미로 익히 알려진 보현스님은 18살에 데뷔해 아름다운 미모와 노래 실력으로 가수와 잡지 모델과 활발한 활동을 펼친 하이틴 스타다. 1980년대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이경미는 한 생방송에서 돌연 자취를 감추며 연예계를 떠났다.  

 

당시 이경미는 생계를 위해 야간업소에 출연하면서 조직 세력의 다툼에 협박을 당하는 등 끔찍한 일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미는 “그 때는 연예인에게 오라면 무조건 가는 분위기였다. 궁정동 쪽으로 부르면 무조건 가야 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차츰 마음이 병들어 갔고, 내 스스로가 장난감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오죽했으면 죽고 싶을 정도였다”라고 했다. 

 

이경미는 연예계 활동을 접고 불교에 의지하며 칩거 생활을 했다. 이경미는 7남매의 맞딸로 생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온갖 고초를 겪었다. 이후 어머니와 갈등이 심화돼 강제로 정신병원에 입원당했으나 병원에서 탈출, 비구니의 삶을 살게 됐다. 보현스님이라는 법명을 받으며 불교에 귀의한 후 승가대학에서 수행에 정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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