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부동산회사들, 중개 수수료 낮춰

인터넷 혁신으로 온라인 통해 매매 늘어나 

 

 

부동산 매매시 중개 수수료를 부동산 에이전트에게 5-6%를 주는 시대가 이미 끝나고, 수수료를 계속 낮춰주거나 일괄적으로 3~4천달러의 중계료만을 받는 온라인 부동산회사들도 있다. 미국 대형 온라인 부동산 회사들은 최근들어 온 오프라인 판매를 병행하면서 중개 수수료를 계속 낮추고 있다. 대표적인 회사들로 질로닷컴(Zillow.com), 레드핀, 트루리아, 좀(XOME), 옥션 론 등이다. 

 

조사에 의하면 작년 한 해 동안 주택 판매자 60%가 3-3.5%의 낮은 수수료를 지급한 것으로 나타난다. 인터넷의 발달로 에이전트를 통해 집을 소개받는 전통적인 방식에서 탈피해 직접 온라인에서 집을 찾은 후 직접 가서 보는 시대가 왔기 때문에 바이어와 셀러가 직접 만나 거래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현재 판매자가 6%의 수수료를 리스팅 에이전트에게 지급하면 3%는 바이어 에이전트에게 지급하고 해당 에이전트는 다시 소속 부동산 회사와 다시 일정 비율로 수수료를 배분 받는게 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