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캔 온리 이매진' 중국 진출

 

 

크리스천포스트는 영화 '아이 캔 온리 이매진' 제작을 맡은 어윈 감독이 "미국에서 영화가 성공해 중국을 포함한 다른 나라에서 복음을 전하는 도구로 사용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작년 개봉한 '아이 캔 온리 이매진'의 개봉 총 수입은 8,300만 달러였고 이는 예상치를 헐씬 웃돈 기록으로 영화는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해외 진출도 모색하게 되었다.

 

영화에 나타난 '머시미' 밴드의 리더 밀라드의 삶을 통해 복음에 관해 듣고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국가들 중에는 중국도 포함돼 있었다. 

 

어윈 감독은 "중국이 실제로 기독교에 대해 수 많은 제재를 가하기 시작한 그 해에 영화 '아이 캔 온리 이매진'을 수입했다. 바로 여러분 때문에 신앙에 관한 영화가 지금 그곳에서 상영되고 있다. 우리의 영화의 배급권을 가져간 약 100여개의 국가에서도 이러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중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대규모의 압수수색은 주로 종교적인 신념을 가진 이들이나 인권 운동가들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또 지하교회나 정부에 등록되어있지 않은 교회들도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