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처형되던날 올라간 '성 계단' 본모습 개방

by 벼룩시장 posted Apr 1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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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걸친 복원 작업 최근 마무리

 

예수 처형되던날 올라간 '성 계단' 본모습 개방.jpg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혀 처형되던 날, 모욕과 고통 속에 올라갔다는 믿음이 서린 로마의 '성 계단'이 약 300년 만에 나무 덮개를 벗은 본 모습으로 개방됐다.

 

로마 동남부 성요한 라테라노 대성당 옆에 위치한 '성계단 성당'은 28단의 대리석 계단과 천장, 벽의 프레스코화 등에 대한 약 10년에 걸친 복원 작업을 최근 마무리 짓고 원형 그대로의 모습을 일반에 공개했다.

 

예수가 당시 로마제국의 유대 총독이던 빌라도의 법정에서 십자가 형을 선고받았을 때 올라갔던 계단으로 알려진 이 계단은 해마다 수십 만명의 순례객들이 몰려 예수의 고난을 묵상하면서 발이 아닌 무릎과 손으로 올라가는 것으로 유명한 성지이다. 

 

교황 이노켄티우스 13세는 1723년 이 계단을 마모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나무 덮개를 씌웠고, 이후 대리석으로 된 성계단의 맨살은 목재 속에 감춰진 채 밖으로 드러난 적이 없다. 

 

본 모습을 드러낸 성계단은 나무 덮개가 덮여 있을 때와 마찬가지로 덧신을 신은 채 무릎과 손으로만 오를 수 있으며, 성령강림절 이후에는 다시 나무 덮개로 덧씌워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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