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한에 6~8개월내 핵탄두 60~70% 양도 요구…북한은 거부"

by 벼룩시장 posted Aug 12,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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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북한에 향후 6~8개월 내에 현재 보유 중인 핵탄두의 60~70%를 미국 또는 제3국으로 양도하는 비핵화 시간표를 제시했지만, 북한이 이를 여러 차례 거부했다고 미 인터넷 매체 Vox가 보도했다. 

 

이를 두고 북미가 지난 수 개월 간 북한 핵 위협을 종식시키기 위한 협상을 진행했지만 거의 진전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최근 세차례 방북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에게 비핵화 시간표를 제시하며, "북한이 핵탄두를 미국이나 제3국에 양도하면 해당 국가에서 이를 확보한 뒤 제거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김영철 부위원장은 매번 이를 거절했다. 더 복잡한 문제는 북한이 아직 얼마나 많은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지 미국에 공개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북한이 미국의 비핵화 시간표에 동의해서 향후 6~8개월 내에 핵탄두 60~70%를 넘겨준다고 하더라도 실제로 미국의 제안대로 했는지를 검증하는 것은 더 어려운 일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이와 관련, 워싱턴포스트는 지난 6월30일 미 정보기관 관리들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핵무기 보유량도 숨길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65개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북한은 수 차례 거절했음에도 불구하고 폼페이오 장관이 비핵화 시간표를 계속 제시하는 것에 대해 불쾌해했다고 소식통들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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