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답방때 현충원 방문? 보수 달래기 카드일까?

by 벼룩시장 posted Dec 0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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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화되는 '김정은 서울 답방' 시나리오…'국회 연설'부터 '제주도 방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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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안팎에서 언급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 시점과 일정 및 동선에 대한 시나리오가 점점 구체성을 띠어가고 있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특히 4일 김정은이 답방 기간에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하거나, 한국전쟁에 대해 유감 또는 사과 입장을 밝힐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청와대가 김정은 답방에 비판적인 보수 진영을 달래기 위해 준비중인 카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는 것.

 

청와대는 김정 서울 답방과 관련해 어떤 구체적 언급도 하지 않고 있지만, 지난 6일부터 미국, 북한과의 공식 대화채널을 본격 가동하는 등 조율에 분주한 모양새다.

 

김정은은 오는 17일 김정일 위원장 사망일 등 북한 주요 기념일을 전후한 시점에 2박 3일간 서울을 찾아, 서울 시내 유명 호텔 또는 정부 소유 숙소에 머물면서 국회 연설과 대기업 사업장 및 제주도 방문 등으로 조합된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답방 기간 머무를 숙소도 반대 시위에 대응할 수 있는 서울시내 3~4개 호텔 등으로 좁혀지고 있다. 광진구 워커힐호텔, 용산구 하얏트호텔, 중구의 신라호텔 등이다.

 

답방 기간 동안의 일정도 구체화되고 있다. 우선 서울 답방 기간 김 위원장의 국회 연설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또 9월 남북정상회담 등을 계기로 여러차례 언급된 남북 정상의 ‘제주도 방문’ 일정도 상수로 보인다.

 

김정은이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문화일보는 남북관계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이 정상국가화에 공을 들이는만큼, 외국 정상들의 현충원 참배 관례에 따라 현충원 참배가 일정에 포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충원 방문이 실현될 경우, 김정은은 이 자리에서 한국전쟁에 대한 사과나 유감의 뜻을 밝힐 가능성도 있다. 이밖에 서울과 가까운 주요 대기업 사업장을 방문할 가능성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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