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경력' 발권 달인 "항공권 싸게사는 비법이요?

by 벼룩시장 posted Aug 14,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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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김한종 과장, "30일~60일 전 구입이 최저…꾸준히 검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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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종(38) 과장은 국내 최대 여행사인 하나투어에서 손꼽히는 항공권 전문가다. 그는 항공판매1팀에서 개인 상용항공권 발권을 맡고 있다. 쉽게 말하면 단체 관광객이 아니라 기업별 출장 티켓을 발행하는 사람이다. jobsN이 서울 인사동 하나투어 본사에서 김 과장을 만나봤다. 

 

그녀는 관광학을 전공, 여행업계로 진출해야 하겠다는 생각과 함께 하나투어에 지원, 합격해 묵묵히 20년 가까이 일하게 됐다."

 

당시 하나투어가 직원수도 800명대에 불과했다. 지금은 본사 직원만 2700명에 달한다. 면접은 어렵지 않았고, 이것저것 물어보던 심사위원이 계산기에 연봉을 적어서 보여주며 ‘입사할 거야?’라고 물었다고 했다.

 

입사 후 하나투어 인천공항지사에서 항공권 업무를 했다. 이후에는 인천공항에서 영업을 했다. 정산도 하고 항공권도 팔고, 단체관광객도 응대했다. 이후에는 본사로 와서 발권업무에 집중했다. 

 

또 2014년에는 쌍둥이 아이를 낳으면서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을 냈다. 1년 반 동안 육아에 전념하다가 2년 전 복귀했다. 지금은 우량 대리점 10여곳을 중심으로 법인고객의 비단체 상용항공권을 발권한다."

 

"매일 아침 9시까지 출근한다. 출근 직후에는 내가 퇴근한 이후 저녁시간에 쌓인 대리점들의 요청이나 애로사항 등을 처리한다. 이후에는 계속 티켓 예약을 확인하고 발권하는 식으로 한다. 한 달에 1300장, 하루 평균 60~70장의 발권을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빠른 속도로 해결을 하는 편이다. 그 외에 발권에 이상이 있는 좌석이나 예약건이 있으면 해결을 한다."

 

좌석에 이상이 있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가 가장 일반적이다. 대리점 직원이 실수를 할수 있고, 그 외에도 갑자기 잘 조회되던 좌석이 검색이 되지 않는 경우, 홍콩으로 가려던 연예인이 갑자기 스케줄을 바꾸는 경우 등이 있다.

 

해결책은 일단은 계속 검색을 하는 것이다. 여행사용 항공권 발권 시스템에서 꾸준히 검색한다. 만일 한자리 예약이라면 같은 조건과 가격의 항공권이 검색에 뜬다. 좌석이 ‘뜨지’ 않으면, 항공사에 협조를 요청한다. 

 

책임이 대리점에 있으면 대리점에서 차액을 부담하고, 본사에 책임이 있으면 본사에서 낸다.

 

항공권을 싸게 사는 비법에 대해선, "비법은 없다. 꾸준히 찾고 비교해야 한다"고 했다. 

 

그룹 항공권이나 땡처리 항공권, 이벤트 항공권 등을 꾸준히 찾아보는 것도 중요하다. 일반적인 ‘공식’으로는 30일 전, 60일 전 항공권이 싸다고 한다.

 

요즘 한국인들에게 뜨는 여행지는 베트남 다낭이라고 했다.

 

"베트남 다낭이 대표적이다. 요즘에는 한국인 관광객의 성지가 됐다. 덩달아서 롯데마트 다낭점도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 됐을 정도다. 그 외에 필리핀 팔라완, 베트남 푸꾸옥 등이 뜨는 여행지다. 그중에서 푸꾸옥은 수족관이나 동물원 사파리 투어를 무료로 할 수 있는 리조트도 있어 인기가 있다. 이들 여행지는 10년 전에만 하더라도 중국, 일본으로 향하는 관광객에 묻혀 관심을 받지 못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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