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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 홈구장 '시티필드' 인근에 텐트 대거 설치…7번 지하철 별도로 공지
CBS 뉴욕이 전한 영상을 보면 야구 팀 뉴욕 메츠의 홈구장인 '시티필드' 경기장 인근에는 지난 일요일인 30일부터 텐트족이 등장해 며칠동안 진을 치며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이 젊은 여성인 이 텐트족들의 목적은 하나다. 방탄소년단의 공연에서 앞줄을 차지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토요일(10월6일)에 열리는 공연은 역사적이다. 방탄소년단의 미국 첫 스타디움 공연이기 때문이다. 지난 8월 17일에 오픈한 '시티필드' 4만석 규모의 콘서트 티켓은 불과 1시간도 안 돼 동이 났다. 미국에서 콘서트 스탠딩 입장은 선착순이다. 먼저 들어가는 사람이 앞에서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SNS로 전해지는 소식에 따르면 300명이 넘는 팬들이 텐트를 치고 콘서트를 기다리고 있다. 길게는 1주일 동안 텐트 생활을 하는 셈이다.
뉴욕 지하철은 시티 필드 경기장으로 가는 전차의 노선 안내 공지를 올리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공연이 이번 토요일 시티필드에서 있습니다. 7번을 타면 갈 수 있어요. 그러나 허드슨 야드 34St에서 퀸스보로 플라자까지는 7호선 대신 E,F,N,W,S 지하철이 운영됩니다. 플러싱 행 7호선은 퀸스보로 플라자에서 74St까지 급행이고 나머지는 급행이 아닙니다."
항간에는 이 공지를 보고 뉴욕 지하철이 방탄소년단 때문에 증차를 한 것이라는 추측이 돌았으나, 증차까지 한 것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에선 미국인도 길을 잃기 쉽기 때문에 시티 필드 구장까지 찾아오기 쉽게 안내한 것.
물론 뉴욕 지하철이 방탄소년단만을 위해서 특별한 공지를 띄운 것은 아니다. 만화 팬들의 축제인 '코믹콘'이 있을 때도 친절하게 지하철 안내도를 올리곤 한다. 다만 관심도가 확연하게 다르다. 코믹콘 안내도는 16번 리트윗됐지만 방탄소년단 공연에 대한 공지는 3000번이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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