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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출신의 세 살 여아 니콜리 페레이라(Nicolly Pereira)가 7번의 수술 실패 끝에 마침내 밝은 세상과 마주했다. 니콜리는 선천적인 녹내장으로 ‘시력’과 ‘청력’에 심각한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다. 이는 1만 명 중 1명 꼴로 나타나는 매우 드문 희귀 질환이지만 다행히 수술을 하면 고칠 수 있다.
니콜리는 이 잘환으로 인해 태어나서 한 번도 엄마, 아빠의 얼굴을 보지도, 목소리를 듣지도 못했다. 그런 딸이 늘 안스러웠던 부모는 아이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무려 7차례에 걸쳐 받은 수술은 매번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결국 니콜리의 수술비를 대기가 너무 힘에 겨웠던 엄마 다이애나(Diana)는 SNS에 아이의 사연을 올리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후 안타까움 가족의 사연을 접한 사람들의 도움이 이어지면서 총 1만 7천 달러의 기부금이 모였다. 다이애나는 2천만원을 들고 아이와 함게 국경을 넘어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한 병원을 찾았고, 그곳에서 수술을 진행했다. 약 3시간에 걸친 수술이 무사히 끝난 뒤 니콜리는 마침내 시력과 청력을 모두 회복할 수 있었다.
수술실 밖에서 아이를 품에 안은 다이애나는 자신과 눈을 마주치며 활짝 웃는 딸을 보고 감격의 눈물을 펑펑 쏟았고, 이를 지켜보던 주변 사람들도 함께 눈시울을 붉혔다.
다이애나는 “우리 가족에게 기적을 선물해주신 모든 분들께 그저 감사하다. 덕분에 니콜리는 이제 보고, 듣고, 노래도 할 수 있으며 스스로 걷는 법도 배웠다”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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