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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뇌출혈…생전 장기이식 선택
결혼식을 불과 몇 주 앞두고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한 20대 여성이 장기 기능을 통해 세 명에게 새로운 삶을 선사한 사연이 세상에 공개돼 심금을 울리고 있다.
미국 피플지는 텍사스주 미주리에서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세상을 떠난 28세 여성 버드양의 사연을 전했다.
버드양은 지난해 11월 자택 욕실에서 목욕하던 중 뇌 동맥이 파열돼 쓰러졌다. 가족의 신고로 도착한 구급대원이 심폐소생술로 그녀의 심장을 다시 뛰게 했지만, 병원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뇌사 상태에 빠져 끝내 그녀를 되살릴 수 없었다.
미용사였던 타린은 다음 달인 12월 결혼식까지 앞두고 있어서 많은 사람은 그녀의 소식을 더욱 안타까워했다. 가족과 예비 신랑은 장례식에서 그녀를 애도했다.
하지만 이들은 타린이 여전히 살아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타린은 생전 장기 기증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지금도 타린의 심장과 폐, 간, 그리고 신장은 세 사람의 몸속에서 숨쉬고 있다. 심장은 두 아이의 아버지인 55세 남성에게 이식됐으며, 두 폐와 간은 30세 여성, 신장은 32세 여성에게 기증됐다.
타린의 어머니는 “딸의 심장이 다른 누군가에게서 뛰고 있다는 사실은 내게 큰 위안이 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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