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이 얼굴 부상을 당하면서 30바늘을 꿰맸다.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지난 19일(한국 현지시간) 뉴스엔을 통해 "최진혁이 이날 드라마 '황후의 품격' 촬영 중 액션신을 찍다가 목검에 눈 부위를 부딪혀 부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눈 위쪽이 6~7cm 정도 찢어졌다. 깊이가 깊다. 30바늘을 꿰맸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촬영에 대해서는 제작진과 의논을 해봐야 할 것 같다"며 "내일(20일) 있을 '황후의 품격' 제작발표회는 최대한 참석을 하고 싶지만, 추이를 살펴봐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11월 21일 첫 방송하는 SBS 새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2018년 ‘입헌군주제 시대’, 대한제국이라는 설정에 황실 안에서 벌어지는 음모와 암투, 사랑과 욕망, 복수가 어우러진 이야기를 담았다. 최진혁은 황실 경호원 나왕식 역을 맡게되면서 인기 여배우 장나라와 호흡한다.

 

그는 최근 종영한 MBN 드라마 '마성의 기쁨'에서 주연 공마성 역을 맡아 큰 활약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