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과 대학순위 무엇이 더 중요?

by 벼룩시장01 posted Apr 10,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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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비리그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업 못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얘기를 자주 듣는다. 전공이 대학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지만 막상 아이비리그 합격 소식을 받고나면 솔직히 갈등이 시작된다. 
과연 전공과 대학 순위 중 어느 것에 더 초점을 맞추어야 할까? 자녀의 성격과 취향 그리고 가족이 처한 상황을 고려해 판단하는 것이 좋다. 100명의 자녀를 키우는 데는 100가지 서로 다른 교육 방식으로 자녀를 키운다는 말이 있다. 

전공이냐 대학 순위냐 하는 물음에 대한 정답은 개개인에 따라 달라진다. 전공에 확신이 없는 자녀를 무조건 유망 전공이라 해서 대학순위에 상관없이 보낸다거나, 자신감이 부족한 자녀를 무리하게 경쟁이 심한 대학에 보낸다거나, 성격이 액티브하고 스포츠를 좋아하는 자녀를 명문대라는 이유만으로 동부나 중부 외진 곳에 위치한 대학에 보내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집안 사정 그리고 자녀의 성격과 부모의 교육관을 반영해 결정하는 것이 옳다.

무조건 명문대학을 선호한다거나 또는 무조건 전공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생각은 버리자. 명문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못하는 학생들도 있고, 아무리 인기 전공을 공부해도 취업을 못하거나 변변치 않은 곳에 취직하는 경우도 있다. 요지는 이렇다. 어느 대학에서 어떤 전공을 공부하든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은 학생의 몫이라는 것이다. 

필자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가능하면 우수한 전공을 명문 대학에서 공부하라는 것이다. 명문 대학을 졸업해서 손해 보는 일은 절대 없다.

반대로 자녀가 독립적이고 무엇을 전공해서 어떤 사람이 되고자 하는 확실한 꿈을 가지고 있다면 대학보다는 전공을 우선 고려하는 것이 좋겠다.

무엇이 더 우선시 되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은, 부모와 자녀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 

어떤 대학에 가서 어떤 전공을 공부하던 언제나 최선을 다해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자녀의 몫이다. 단, 도전과 적당한 자극이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은 부모의 몫임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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