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 소유한 부자아빠 가족과 월급 1천불, 가난한 집 '바꿔 체험'

by 벼룩시장01 posted Oct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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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한해 430억원짜리 비즈니스를 하는 집과, 아빠가 월급 1천불로 휠체어에 탄 아내와 2명의 아이들을 근근이 키우는 집. 두 집이 1주일간 서로 집과 수입을 바꿔 생활했다.
영국 민영 TV ‘채널 5’의 프로그램 ‘리치 하우스, 푸어 하우스’는 상위 10% 이내인 집안과 하위 10% 이하인 집안이 서로 바꿔서 체험하고 비교하도록 한다. 1주일 체험을 하고 난 부자 아빠는 ‘삶의 철학’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아빠 매트 피디즈(37) 가족은 60에이커의 정원이 딸린 집에서 벤틀리와 레인지 로버, 랜드로버 등 3대의 최고급 차를 몰며 산다. 당연히 ‘이웃’이란 개념도 없었다.
그런 매트 가족이 가난한 아빠 앤디 리어먼의 가족의 삶을 살면서 주택할부금과 각종 요금을 내고 났더니, 5인 가족이 1주일 간 쓸 수 있는 고작 25만원이 남아 도저히 못산다고 경악했다.
가난한 아빠 앤디 가족에게 1주 생활비가 너무 많아 끝내 그 돈을 다 쓰지 못했다.
가난한 아빠 앤디는 사고로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으로 앓아 몸이 불과 몇 m를 못 걷는 아내를 대신해 가사를 다 돌봤다. 자신보다 가족의 모든 일을 먼저 생각했다. 아이들은 앤디를 존경하고 잘 따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를 하면서 중요한 교훈을 얻었다. 나는 아이들에게 쏟지 못하는 시간을, 돈을 때웠지만 아이들은 버릇이 없어졌다. 아이들과 보낸 시간과 추억은 결코 돈으로 살 수 없다.
부자아빠 피디즈는 ‘이웃’이란 개념이 없었는데, 앤디의 집에서 첫날은 거의 잠을 못 잤다. 이웃들의 소음과 좁은 공간의 불편함 탓이었다. 
매트 피디즈는 무술학원 700곳의 체인점을 운영하며 스물한 살에 백만장자가 됐다. 전용기를 타며, 화장실을 포함해 방이 6개인 저택에서 산다. 아내 모니크(24)는 남아공의 가수 출신으로,. 결혼 생활 5년 동안 모니크는 단 한 번 접시를 닦아 본 적도, 식사 준비를 한 적도 없었다.
두 가족은 일주일 뒤 자신의 원래 삶으로 돌아간다. 그래서 일부에선 “너무 잔인한 쇼”라고 비판한다. 그러나 가난한 아빠 앤디는 “1주일은 마치 고급 휴가를 간 것 같고, 적어도 1주일 생활비 걱정은 안 해도 돼서” 이 프로그램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매트의 가족은 빨리 ‘사치스러운’ 삶으로 돌아가고 싶어했다. 가난한 앤디 가족은 “우리 집이 좋은데, 돈이 좀 더 있었으면”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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