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의 취향 저격' 부른 독립잡지의 성공

 

 

잡지의 폐간 소식이 들려온다. 잡지를 사용했던 미용실, 병원, 은행, 카페 등에서는 이제 사람들은 잡지보다는 스마트폰을 사용한다.  

 

'종이 출판의 종말시대'라고 불릴만큼 출판 및 잡지 산업은 매출이 감소하고 있지만 종이잡지에 대한 특이한 움직임이 보인다. 스마트폰 시대의 움직임과 다르게 독자들 눈길을 끌어 사랑을 받고 있는 독립 잡지들이 늘어나면서 특색 있는 취향과 감성을 자극한 독립잡지들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한국언론재단의 '2015 잡지산업 실태조사'에 하나의 매체를 발행한 사업체는 1247개에서 2386개로 두 배로 늘었다. 그렇다면 이러한 당신의 취향을 저격할 독립잡지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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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몸매를 강요하를 미의 기준을 잡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있는 그대로 아름답다.’라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는 패션컬쳐 매거진이다.

 

'킨포크'

요즘 카페를 가면 볼수있는 '킨포크'는 동네 사람들과 식사를 하며 그들의 삶을 담은 힙스터 잡지이다.

 

'볼드저널'

불안정한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가족을 삶의 중심에 놓고 살아가려는 '대담한 아버지'들을 위한 잡지.

 

'매거진 B'

브랜드가 난무하고 있는 현대에 좋은 브랜드는 무엇인가에 대해 아름다움, 실용성, 합리적인 가격, 브랜드의 철학이라는 4가지를 기준으로 이야기를 담은 잡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