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도 실천하는 환경보호법

by 벼룩시장01 posted Oct 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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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호법.jpg

 

환경보호라는 말은 참 멀게 느껴지는 말이다. 그 결과가 바로 눈에 보이지도 않고, 환경이 오염되고 있다는 사실도 우리 피부에 쉽게 와 닿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매년 봄 미세먼지로 고생하기 시작하고,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이상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점차 사람들은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있다. 우리가 일상에서 만드는 자그만 변화로 환경을 조금이나마 덜 아프게 만들 수는 있다.
일회용품은 말 그대로 한 번 사용하고 버리는 용도로 나온 용품들이다. 종이컵, 종이 도시락, 배달 용기, 나무젓가락, 식품포장 랩 등등이 해당된다. 하지만 일회용품은 분해되는 데 굉장히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우유팩은 5년, 담배필터는 10~12년, 나무젓가락은 20년, 플라스틱 용기는 50~80년이다. 그러니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나 에코백을, 종이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자.
휴지도 일종의 일회용품이다. 휴지를 완전히 대체할 수 있는 용품이 있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공중 화장실에서 우리가 손을 씻고 나서 애용하는 페이퍼타월 대신에 손수건을 사용할 수는 있을 것이다. 페이퍼타월 소비량만 줄여도 나무도 아끼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다. 
매년 9월 22일은 세계 2천여 도시가 함께하는 세계 차 없는 날이다. 1년 중 단 하루만이라도 자가용을 타지 말자는 상징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자가용 이용을 줄이면 대기오염, 소음, 교통체증을 줄일 수 있으니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애용하도록 하자.
재활용 분리수거는 그냥 땅에 묻히면 토양오염과 대기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용품들을 분리하여 다시 쓰일 수 있는 것으로 탈바꿈하게 해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콜라나 소주병의 경우 흠짐이 없으면 공장으로 들어가 깨끗이 세척된 후 완제품으로 재이용된다. 불필요한 생산비용과 쓰레기 처리 비용을 절감해주는 분리수거도 생활화할 필요가 있다.
보통 우리가 사용하는 세제에는 환경에 무해한 성분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일반 세제에 들어 있는 화학성분은 환경오염뿐 아니라 우리의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끼치니, 천연 세제의 1인자인 베이킹 소다를 활용해보자. 생각보다 깨끗하게 얼룩을 지워주는 효과에 놀랄 것이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의 10% 정도가 대기전력으로 낭비되는데, 이렇게 낭비되는 에너지를 국가 단위로 환산하면 연간 5000억 원 정도의 손실금액이 발생한다. 전원을 꺼둔 제품이더라도 대기전력을 방지하기 위해 플러그를 꼭 뽑아놓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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