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복장이 첫인상을 좌우한다

피해야할 면접복장 <남자편>

 

 

남녀를 통틀어 단정하지 않은 머리는 면접관에게 순식간에 비호감으로 찍힐 수 있다. 자신감 있는 모습을 어필하기 위해 이마를 훤히 들어낸 리젠트 컷이 좋다. 몸에 맞지 않는 정장은 당연히 보기에 불편하다. 어깨가 크거나 소매, 바지 기장이 긴 정장은 자칫 어벙해 보이거나 급조된 느낌을 줄 수 있다. 정장은 몸에 딱 맞는 스타일로 입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자.
똑같은 정장에서 혼자 튀려는 시도는 자칫 감점 요인이 될 수 있다. 어설프게 멋을 내는 것보다는 단정하고 깔끔하게 입는 것이 훨씬 낫다.
넥타이 대검 아래로 소검이 보인다면 넥타이를 너무 짧게 맨 것이다. 짧은 넥타이는 어중간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넥타이 대검 끝이 벨트 부분에 살짝 닿는 정도로 매는 것이 좋다. 
발목양말은 앉았을 때 복숭아뼈와 다리털이 보일 수 있어 깔끔하지 못한 느낌을 준다. 흰 양말 역시 어두운 정장 바지와는 어울리지 않는다. 블랙이나 블루 계통에 맞추어 양말도 어두운 톤으로 맞추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