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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활을 어떻게 보냈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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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에 시달리며 학창시절을 보낸 많은 청소년들이 대학에 진학한 뒤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인다. 과도기 없이 갑작스럽게 주어진 자유, 고등학교와는 크게 다른 수업 분위기와 라이프 스타일에 갈피를 잡지 못하는 것이다.
물론, 대학 시절 그 자유를 아낌없이 만끽해보고, 일탈해보는 것도 인생에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대학은 학문을 배우기 위해 가는 곳이다. 그러므로 대학을 졸업하는 날, 지난 대학생활을 돌아보았을 때 후회하지 않고 싶다면 대학시절을 알차게 꾸려나가야 한다.
한 학기에 내는 등록금을 자신이 듣는 과목 수와 수업 시간으로 나누어보자. 물론 대학을 다니면서 받는 서비스를 강의에 한정할 수는 없지만, 이 계산을 해보고 나면 한 과목당, 그리고 수업을 듣는 한 시간당 자신이 어느 정도의 비용을 내고 있는지 체감이 될 것이고, 좀 더 책임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만약 수업에 빠진다면 일순간 날려버리게 되는 비용도 좀 더 구체적으로 보일 것이다.
가능하면 강의실의 뒷자리나 측면 구석에 앉기보다는 앞자리 또는 중앙에 앉아 수업을 듣자. 대학교에서는 학생들 하나하나의 수업 태도를 지적하는 교수님이 적은 편이기 때문에 스스로의 태도와 마음가짐이 수업의 효율성을 좌지우지한다. 뒷자리에 앉으면 아무래도 스마트폰을 보거나 노트북으로 딴짓을 할 유혹에 넘어가기 쉽다.
교수님들에겐 대부분 학생들과 만나기 위해 따로 배정해놓은 스케줄이 있다. 따로 만남을 청하기가 부담스럽다면, 수업 전이나 후에 궁금한 질문을 던지기를 주저하지 말자. 교수님과 나누는 생산적인 대화는 대학교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니, 두려워하지 말고 용기를 내어 다가가 보자.
규칙적인 생활이 강제되지 않는 대학교에선 많은 학생들이 쉽게 수면 부족에 빠진다. 지나친 음주를 하거나 레포트나 수업을 앞두고 밤을 새서 사이클을 깨뜨려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10대 후반부터 20대 초반까지는 약 9시간의 수면이 필요하다. 수면 부족은 강의 출석부터 시작해 성적, 그리고 몸과 마음의 건강에 모두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대학교에서 학생들은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이 때, 자신과 코드가 맞고 마음이 맞는 사람들은 분명 평생 친구가 될 수 있고, 나중에 서로에게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다. 하지만 분명 당신의 대학생활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사람들도 있다. 만약 누군가가 당신의 대학생활을 힘들게 하고, 방향을 이상한 곳으로 돌리려 한다면, 인간관계에 좀 더 조심할 필요가 있다.
대학은 무언가를 배우기 위한 장소이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성적에만 급급하면 오히려 무언가를 배우기가 어려워질 것이다. 물론 높은 성적을 유지해야 하는 특정 학과가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가 아니라면, 성적과 별개로 근본적으로 자신이 전공하는 학문을 통해 인생에서 무엇을 깨닫고 또 얻어갈 수 있는지 고민하고 배우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
대학, 특히 문과 분야에선 달달 외우는 방식이 그리 통하지 않는다.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이해하고, 자기 것으로 소화시키고, 그에 관해 자신의 생각을 발전시켜야 한다. 단순히 배운 내용을 달달 외우기만 한다면 높은 성적을 받기가 의외로 어려울 뿐 아니라, 자신에게 남는 것도 없을 것이다.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단의 중요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하루에 30분 정도만 운동을 해주어도 대학생활이 훨씬 가뿐해질 것이다. 학교 시설을 이용할 경우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운동을 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교양 수업으로 운동을 할 수 있는 강의를 택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한국 사회에선 대학 진학률이 불필요하게 높다는 이야기가 많지만, 사실 세계적으로 보았을 땐 여전히 대학에 진학하는 것은 특권이다. 또, 개인의 인생에서도 대학 생활은 다시 돌아오지 않을 소중한 기회이자 경험이다. 그러니 이 시기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이 시기를 최대한 활용해야 나중에 후회가 없을 것이다. 이 시기를 어떻게 보냈느냐에 따라 이후의 미래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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