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친구의 행동

 

깜짝 이벤트, 감동적인 프로포즈만이 연인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일상에서의 작고 사소한 행동들에 연인이 크게 감동하는 경우가 더 많을 것이다. 더구나 이러한 행동들은 행하기 어려운 것도 아니다.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나 상대방을 생각하는 마음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다. 아주 사소한 배려라도 그 마음이 느껴진다면 크게 감동할 것이다.
여자들은 자신이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 큰 행복감을 느낀다. 이러한 행복은 느껴도 느껴도 언제나 처음인 것처럼 생생하게 다가온다. 이런 행복을 주는 남자의 행동 중 하나는 바로 상대방이 언제나 자신을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질 때이다. 특별한 날도 아니지만 갑자기 내가 생각나 예쁜 꽃을 건네는 남자가 있다면 행복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 서로 암묵적으로 무언가를 기대하는 기념일이 아니라 평범한 날에 주는 것이 핵심이다.
또 무언가 예쁜 것을 보고 자신을 떠올려 같이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만큼 사랑스러운 게 없다. 같이 있는 시간뿐만 아니라 각자의 삶을 꾸려갈 때에도 예쁜 것들을 함께 보고자 하는 마음은 이 사람이 나와 정말 삶의 결을 함께 하고 싶어 한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다. 단순히 순간의 이성적인 설렘 속에서만 나를 보는 것이 아니라 인간적인 존재로서도 함께 하고 싶어 하는 남자의 모습을 볼 때 여자의 마음 역시 충만해질 것이다.
연인을 행복하게 해주는 가장 쉬운 방법은 애정표현이다.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자신의 애정을 솔직하게 표현해주는 것이 서로의 관계에 가장 좋다. 여자가 예뻐 보일 땐 망설이거나 참지 않고 바로 "예쁘다"고 말할 줄 아는 남자가 사랑스럽다. 사실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니다. 상대에게 애정을 더 표현하고 싶다면 그때그때 솔직하게 이야기 하는 것이 서로의 감정을 더욱 깊게 해 줄 것이다.
서로를 마주볼때 눈에 사랑이 담겨 있다면 상대는 그 감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남자들이 사랑하는 연인을 볼때는 눈에 애정이 담겨 있고, 여자친구를 조금이라도 더 보고 싶어 빤히 보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다. 눈을 마주치는 것이 부끄러워 상대가 보고 있지 않을 때 몰래 보거나, 자신의 마음을 들키기 싫어 눈을 돌리게 된다면 더이상 부끄러워 하지말고 눈을 마주쳐라. 애정이 담긴 눈빛을 싫어할 여자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