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드링크'의 효능과 부작용

자주 마시면 각종 성인병 위험 높아진다

 

 

에너지드링크 속 부작용의 큰 원인은 카페인, 당분, 타우린이다. 이 성분들을 과하게 섭취하게되면 각종 부작용에 노출된다. 하지만 이 성분들은 에너지드링크 단시간 고효율을 만들어주는  중심적인 성분이기도 하다.그렇다면 에너지드링크 속 카페인, 당분, 타우린은 우리 몸에 어떤 문제를 유발하는지 알아보자.

 

대부분의 에너지드링크는 단시간에 고효율을 내려고 다량의 카페인이 함유되있어 졸음을 예방하고 집중력을 높인다. 하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심리적 불안감과 신경과민 등 여러 정신적 문제와 심장이나 소화기관 등 육체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 

 

카페인 일일 섭취 권장량은 성인 400mg, 어린이와 청소년은 체중 1kg당 2.5mg이다. 평균 에너지드링크의 카페인 함유량은 30~100mg으로 많은 양은 아니지만 일상에서 커피나 초콜릿 등을 추가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다. 

 

당분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요소이자 에너지의 원료가 되지만 에너지드링크에는 한 병당 대략 각설탕 13개 분량일 정도로 지나친 양의 당분이 들어있다. 이는 일일 권장량인 25g의 3배를 넘는 수준이기 때문에 지나친 에너지드링크소비는 비만, 당뇨 등의 성인병에 노출될 위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