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 구비해야하는 상비약은?

급할때 쓰는 상비약, 이것은 꼭 있어야…

 

 

종합 감기약

환절기나 면역력이 급격하게 떨어질때를 위해 종합 감기약을 구비해두자. 종합 감기약을 보관해 콧물, 재채기, 두통, 오한 등 여러 가지 감기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날 때를 위한 감기약을 사 복용하는 것이 좋다. 

 

해열제

평균 사람의 체온이 36.5°이고 어린아이들은 약 1° 정도가 높은 37.5°이다 . 체온이 이 온도보다 높다면 보통 열이 난다는 뜻으로 열이 과하게 오르게 되면 몸이 축 처지게 되어 힘들어진다. 해열제를 복용해 정상 체온으로 만들고 옷을 얇게 입거나 미지근한 물로 몸을 닦으면 체온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소염진통제

소염진통제는 해열진통제의 다른 말로 열이 과하게 오를 때 해열제나 종합 감기약을 먹으며 두통이나 치통, 생리통 등이 있다면 소염진통제를 먹는 것이 좋다. 결국 같은 의미의 진통 완화제이지만 사용되는 성분ㅇ 따라 분류해 먹는 것이 좋다. 아세트아미노펜이 함유된 진통제는 항염 작용은 떨어지며 진통과 해열 작용에 뛰어나 장기간이나 다량 섭취 시 간 손상될 위험이 있다.  이부프로펜은 아세트아미노펜에 비해 작용 기간이 길고 생리통에 효과적이다. 하지만 신부전이나 신장 기능이 약하다면 이부프로펜이 포함된 약을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