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은 에너지 전환을 위해 음식물의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소변의 독소를 배출하는 우리 몸에서 중요한 장기 중 하나이다. 문제는 간이 손상될 때 큰  징후가 없어 주의해야할 간 건강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 

 

많은 사람들이 간 수치가 증가하는 원인을 피로 탓으로 생각하지만, 간수치가 올라가는 이유에는 피로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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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성 지방간

알코올 중독은 간 손상이 나타난다. 알코올 분해로 생성되는 독성 화학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로 인하여 간이 손상되는 것이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의 경우, 지방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되어 나타난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발병 위험 요소로 는 비만과 제2형 당뇨병이라고 한다.

 

바이러스성 간염

바이러스성 간염도 간 수치를 높인다. A형간염과 B형간염, C형간염이 그 원인이며, B형간염은 모체로부터 수직간염 또는 오염된 주사기 재사용, 수혈, 성적 접촉이 원인이 된다. ​

 

약물로 생기는 간 손상

처방전 없이 약국이나 편의점 등에서 구입 가능한 아세트아미노펜, 아스피린, 나프록센을 포함한 통증 완화제로 지목된다. 또한 항생제는 약물 관련 간 손상을 일으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