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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16년 이내 발병 여부 확인 가능해진다

 

Screen Shot 2019-01-27 at 1.39.48 PM.png

 

간단한 혈액검사만으로도 최장 16년 이내에 알츠하이머병이 발병할지 여부에 관해 미리 확인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타났다. 

 

알츠하이머란 치매를 일으키는 흔한 퇴행성 뇌 질환으로 기억력을 포함한 인간의 인지기능 악화가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병을 나타낸다. 이 질병의 발병 원인은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았다. 

 

지난 23일 CNN에 의하면 독일 신경퇴행성질병 센터와 미 워싱턴대학 공동연구팀은 혈액 속에서 신경미세사(NfL)란 단백질 농도 변화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조기에 알츠하이머병을 진단 가능하다는 연구를 발표했다. 

 

NfL은 신경 세포의 내부 골격을 구성하는 물질로, 신경세포가 손상이 가해지거나 죽게되면 혈액 속으로 유입된다. 이때 혈액에 포함된 NfL의 수치를 확인해 알츠하이머병 발병 여부를 미리 진단할 수 있다고 연구진은 전했다. 

 

연구진은 알츠하이머병이 오랜 기간에 걸쳐 발병한다는 것을 감안해, NfL 수치를 확인하는 혈액검사로 최장 16년 뒤에 발병할 수 있는 뇌 질환까지 조기에 진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사실은 '우성 유전 알츠하이머병 네트워크'에 참가한 전 세계 알츠하이머 환자 205명을 대상으로 지난 7년간 혈액검사와 뇌 인지기능 검사 자료를 분석해 이과 같은  내용이 밝혀졌다. 

 

연구팀은 "혈액검사를 통해 알츠하이머병 증상이 나타나기 전부터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며 다발성경화증과 뇌졸중 등 관련 질환 또한 혈액검사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연구 결과는 '네이처 메디슨' 최신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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