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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쿠션.jpg

 

스마트폰과 컴퓨터 없이는 살아 갈 수 없는 요즘, 나도 모르는 사이 손가락이 아파오거나 심지어 통증 때문에 손가락이 제대로 구부러지지 않는다면? 방아쇠수지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한다. 손가락을 구부릴 때 ‘딸각’ 소리가 나 방아쇠를 당기는 느낌과 비슷하다고 해 붙여진 이름으로 손가락 사이에 염증이 생겨 통증을 동반하게 되는 질병을 뜻한다. ‘설마 나는 아니겠지’라는 생각은 금물. 지금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는 방아쇠수지증후군 예방법을 알아보자. 
어쩔 수 없이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계속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 왔을 때 손가락의 반복적인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는 것이 좋지만 불가피할 경우 사용 중간중간 휴식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이 때 손가락과 손목을 풀어주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최대한 손에 긴장이 쌓이지 않도록 관리를 해야 한다.  
몸이 피로 할 때 반신욕을 하거나 족욕을 하는 것과 비슷한 맥락의 방법으로 자기 전 사람의 체온보다 약간 높은 38도 정도의 물을 준비한 후 손목까지 담근다. 손바닥을 쫙 펴 5~10분 동안 지속하면 되는데 이 때 중요한 것은 중간에 물이 식을 경우 따뜻한 물을 지속적으로 보충해 일정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다. 
따듯한 물로 손과 손목을 이완시켜줬다면 마사지로 마무리하는 것이 좋다. 수욕 후 건조해진 피부에 보습감이 좋은 핸드크림을 발라 부드럽게 마사지를 해주면 피로가 풀어질뿐더러 원활한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 지속적인 마사지는 손과 손가락의 긴장감 감소와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꾸준히 해주는 것을 추천한다.
간단하지만 효과 좋은 스트레칭 역시 자주하면 자주할수록 방아쇠수지증후군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일명 ‘5분 손가락 스트레칭’으로 불리는 이 방법은 총 4가지의 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주먹을 쫙 펼쳤다가 다시 꽉 쥐는 주먹 쥐었다 펴기 10회 반복, 손가락을 마디를 구부렸다 펴기 10회 반복, 손가락 붙인 뒤 사이사이를 벌렸다가 붙이기, 손가락과 손바닥을 가볍게 눌러주기 등이 그 방법이다. 지하철이나 버스 등의 이동 시간에도 간편하게 할 수 있으니 틈이 날 때마다 스트레칭을 해보자.
엄지손가락 뿌리와 손목의 경계 부위가 만나 움푹 들어가는 지점이 바로 ‘양계혈’이라고 불리는 혈자리이다. 이 곳은 방아쇠수지증후군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고혈압, 두통, 중풍, 이명, 치통, 기침, 인후통 등에 좋은 중요 혈자리이기도 하다. 엄지나 검지로 꾹 눌러주거나 원을 그리면서 마사지를 해주면 통증 및 긴장 완화에 도움이 된다. 
가장 기본이 되는 예방방법이지만 가장 쉽게 놓칠 수 있는 예방법이기도 하다. 손가락을 많이 사용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 있다면 최대한 손목과 손가락에 부담을 주지 않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다. 평소 어쩔 수 없이 스마트폰 및 컴퓨터를 사용할 때를 제외하곤 최대한 손가락에 힘을 가하는 작업이나 운동을 자제하는 것 또한 필요하다. 
컴퓨터 앞에 앉아 일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가면서 그들을 위한 제품들 역시 판매되고 있다. 키보드쿠션을 비롯한 손목아대, 손목 보호대, 마우스 보호대 등이 있다. 저렴한 가격이지만 과한 통증으로부터 손목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 컴퓨터 앞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의 필수템으로 각광 받는 중이다.
방아쇠수지증후군을 비롯한 손목터널증후군 같은 손 부위의 질병은 한방치료로도 어느 정도의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방에서 사용하는 봉침이나 약침은 항염증효과가 뛰어나 손가락 사이사이에 생긴 염증을 제거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 또한 근육과 인대의 긴장을 풀고 신경을 강화시켜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앞의 예방법으로도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생긴다면 필히 한방치료를 받아 보는 것을 추천한다.
일상생활에서의 예방이나 한방치료로도 나아지지 않는 경우 수술을 진행 하는 방법이 있다. 1cm 정도로 피부를 벌려 힘줄이 걸리는 부위의 터널을 절개하는 방법인데 이를 통해 공간을 넓히는 활차유리술을 진행한다. 수술은 5분 정도 소요되고 수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 그러나 수술은 최후의 방법임을 잊지 말고 미리미리 예방에 신경 쓰는 것을 잊지 말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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