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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 최대 생활정보지 벼룩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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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 금메달리스트 장미란 선수의 용상 기록은 186kg이다. 성인 남자 여러 명이 힘을 합해도 잘 들 수 없을 무게다. 186kg의 역기를 여자의 몸으로 거뜬히 들어올리기까지는 수없이 많은 연습이 필요했다. 그녀 자신도 자신이 누구 못지않은 연습 벌레라고 평가한다. 하지만 본인은 그 힘든 연습이 그리 고통스럽지만은 않았다고 기억한다. “한 번도 혼나고 맞으면서 운동한 적이 없어요. 잘한다는 칭찬만 들었죠. 그게 저를 발전하도록 한 밑거름이 아닌가 싶어요.”
칭찬이 고래를 춤추게 했던 것이다. 부모가 꼭 명심해야 할 이야기일 것이다. 작은 습관 하나가 큰 결과의 차이를 낳는다. 인류사에 큰 족적들 대부분도 위인이 가졌던 작지만 소중한 습관의 결과물일 때가 많다. 그리고 이는 공부에서 더욱더 확실히 들어맞는 진실일 것이다. 학습심리학 분야에서는 공부 습관에 있어서 다음과 같은 내용을 강조한다.
첫째, 자습 습관.수동적인 태도로 수십 시간 수업을 듣는 것보다, 다만 몇 시간이라도 스스로 점검하는 자습이 훨씬 의미 있다. 명문대에 입학한 학생들을 상대로 설문했을 때도 공통적으로 학창 시절 숙제와 상관없는 자습을 매일 일정시간 꾸준히 했다는 사실이 발견됐다. 억지로 듣는 학원이나 과외 수업보다는 그날 배운 내용을 스스로 정리하는 것이 효율적인 학습을 위한 토대가 된다. 자습 습관이 자리 잡히려면 자습을 통해 얻게 되는 유익함에 대해 스스로 체감해야 하고, 매일 일정 시간 자습을 습관화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둘째, 복습 습관 .최상위권 아이들은 대체로 복습과 예습의 비율을 8 대 2 정도로 유지한다. 복습의 비율이 월등히 높다. 아직 모르는 내용을 공부하는 예습보다는 이미 배운 내용을 제대로 알고 넘어가기 위한 복습에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을 할애한다. 흔히 부모들이 가진, ‘선행을 많이 시키면 공부를 잘할 것’이라는 믿음은 틀린 것이다.
셋째, 동기부여 습관.자신이 이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확고한 학습동기와 주체 의식이 만들어졌을 때, 스스로 공부하고자 하는 의욕이 생긴다. 부모나 교사가 놓치지 말아야 할 부분도 공부 습관이 잡히기까지 끊임없이 학습동기와 학습이 가치 있는 일임을 아이에게 일깨우는 것이다.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는 것도 중요하다. 성취감을 느껴 공부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목표를 세워 달성해 나가는 습관도 도움이 된다.
넷째, 셀프 테스트 습관 . 학습심리학에서는 셀프 테스트를 인출학습이라고 부른다. 인출, 즉 학습 능력을 꺼내는 것을 말한다. 자기주도학습이 몸에 밴 학생은 배운 내용을, 문제집이나 문제 만들기를 통해 스스로 점검하고, 모르는 부분을 반복해 다시 되짚어 보는 공부 습관을 갖고 있다. 우등생들은 배운 내용을 자신이 잘 아는지 모르는지 정확히 판단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자신이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정확히 알 때, 무엇을 더 공부해야 하는지 목표도 분명해지고 공부도 재미있어지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우등생에게서 발견되는 중요한 공부 습관은 그들이 몰입하며 공부한다는 것이었다. 이는 습관화된 학습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몰입은 아무나 느낄 수 있는 감정이나 정신 상태가 아닙니다. 오랜 반복을 통해 그 일에 완전히 숙련되었을 때에만 가능한 일입니다. 단지 의례적인 훈련만으로는 도달하기 어렵고, 의도하거나 애쓰지 않아도 저절로 그 일에 푹 빠질 수 있을 때까지 숙련을 거듭해야 가능해집니다. 그러기 위해서라도 애써서 억지로 하는 공부가 아니라 양치질이나 자전거 타기처럼 무의식적으로 행하는 습관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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